한화큐셀,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서 태양광 모듈·인버터 소개

송상현 기자 songsang@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23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서 개최

2025년 제22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한화큐셀 부스 조감도. 한화솔루션 제공 2025년 제22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한화큐셀 부스 조감도. 한화솔루션 제공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은 오는 23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제22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총 300개 사가 참가하는 한국 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전시회다. 한화큐셀은 태양광 모듈과 인버터 제품을 전시하고 에너지 컨설팅 사업을 소개한다.

한화큐셀은 에너지 컨설팅, 영농형 태양광, 방음벽 태양광 등 한국 시장에 특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한다.

이중 큐트론은 발전 효율을 높인 탑콘(TOPCon)셀 기반의 차세대 태양광 모듈로, 잦은 기후변화에도 높은 발전율을 유지할 수 있어 중대형 발전소 또는 산업단지 지붕형 발전소에 적합한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큐볼트는 모듈에서 생산된 전기를 변화시키는 인버터(전력변환장치)로 LCD 화면을 통해 손쉽게 조작하고, 발전량을 확인할 수 있다.

영농형 태양광·방음벽 태양광 제품도 행사장에서 모형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한화큐셀은 발전사업자와 수요기업을 직접 PPA(전력구매계약)를 통해 연결하는 에너지 컨설팅 사업 모델도 소개해 고객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한화큐셀 유재열 한국사업부장은 “한화큐셀의 우수한 기술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앞세워 신규 고객 확보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송상현 기자 songsang@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