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앙신협 두손모아봉사단, 용호종합사회복지관서 봉사
부산시중앙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은 최근 용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점심 배식을 돕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달 매주 수요일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양철성 이사장과 임직원, 봉사단원 등 17명이 참가했다.
부산시중앙신협은 2015년 두손모아봉사단을 발족해,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박스 전달, 방한용품 지원, 노후시설 보수,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왔다. 그 결과 부산 최초로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의 ‘인정기관’으로 지난 2021년도부터 3년 연속 선정됐다.
양철성 이사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봉사 활동을 실천하는 용호종합사회복지관과 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며 “부산시중앙신협은 앞으로도 손길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대해 고민하며 사각지대 해소를 실천해 나갈것”이라고 전했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