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보라공사, 부산광역시 벤처·창업 ESG 선도기업 인증
(주)보라공사는 지난 24일 부산광역시 벤처·창업 ESG 선도기업으로 인증 받았다.
올해 부산광역시 ESG 선도기업은 사회가치경영 역량평가 및 사회가치경영 지원협의체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인증평가를 거쳐 총 21개 기업이 인증을 받았다.
이 중 (주)보라공사는 사회가치경영분야 및 사업성 평가에서 10개 우수기업 중 하나로 선정되어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번 ESG 선도기업 인증으로 (주)보라공사는 환경 보호,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를 실천하는 모범 기업으로 주목받았으며, ESG 경영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을 만들고 있다.
(주)보라공사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공사 과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공사전문 플랫폼 ‘더공’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다.
건설 자원의 낭비를 줄이고, 환경 보호에 앞장서 모범 사례가 되고 있는 더공 플랫폼은 투명하고 공정한 정보 공유로 업체와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다.
또한 지난 해에는 빈집 활용 리모델링이나 취약 계층 주거 환경 개선 사업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부산광역시 공유기업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주)보라공사 김석 대표는 “이번 벤처·창업 ESG 선도기업 인증은 우리의 지속 가능한 경영 철학을 추진해 온 결과물”이라며 “더공 플랫폼을 통해 공사문화를 올바르게 혁신하고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