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하 결혼…24살 젊은 신랑의 들러리는 이정후 강백호 박치국
두산베어스 이영하가 결혼한다.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은 18일 "이영하가 승무원 여자친구와 오늘 오후 6시 서울 삼성동 그랜드힐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히며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이날 결혼식의 사회는 개그맨 박성광이 맡으며, 축가는 이석훈이 부른다.
이영하는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 KT wiz 강백호, 두산 베어스 박치국 등 절친 야구 선수들과 웨딩화보를 함께 찍었다. 이들은 각팀의 유니폼을 착용하고 신부 측 들러리들과 화보 촬영에 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영하는 1997년생으로 올해 24살이며 2016년 1차 지명으로 두산 유니폼을 입었다.
박정미 부산닷컴 기자 likepea@busan.com
박정미 부산닷컴 기자 likepea@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