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건대, ‘헬스케어위크’ 초개인화 맞춤형 헬스케어 ‘높은 관심’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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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세대가 직접 체험

지난 3~5일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6 글로벌 헬스케어위크’에 참가해 초개인화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선보였다. 부산보건대 제공 지난 3~5일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6 글로벌 헬스케어위크’에 참가해 초개인화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선보였다. 부산보건대 제공

부산보건대학교 앵커사업단은 지난 3~5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6 글로벌 헬스케어위크’에 참가해 초개인화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행사는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보건대학교 글로벌뷰티계열 교수와 재학생들이 참여해 두피진단, 퍼스널 컬러 진단, 네일아트·네일케어, 맞춤형 화장품 제작 등 다양한 뷰티·헬스케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리빙랩 기반 연구개발한 진단도구 등 초개인화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현장에 적용하며 관람객 개인의 특성과 요구에 맞춘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단순한 전시·홍보를 넘어 실제 이용자의 반응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서비스를 체험하도록 구성함으로써 연구개발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실증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헬스케어 체험에 참여한 관람객 28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선 응답자의 98.2%가 매우 만족하며, 특히 퍼스널 컬러, 네일, 화장품 제작, 향수 만들기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에 대한 호응이 두드러졌으며, 이해하기 쉬운 설명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도 다수 확인됐다.

부산보건대학교 앵커사업을 알게 됐다는 항목에서도 응답자의 93.9%가 긍정적으로 답해,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부산시·부산앵커센터와 대학이 함께 하는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ANCHOR) 사업을 알리는 데에도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헬스케어위크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 제공뿐 아니라 재학생들의 현장실무 및 취업 역량을 높이는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됐다.

학생들은 행사 기간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상담과 서비스 안내,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수행했다. 특히 20대부터 중·장년층, 고령층까지 폭넓은 이용자를 직접 응대하면서 고객 특성과 요구를 파악하고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실무 경험을 쌓았다.

이는 대학에서 배운 전공 지식과 기술, 그리고 대학이 개발한 신기술을 실제 현장에 적용하는 동시에 고객 응대, 의사소통, 서비스 기획 및 문제해결 능력 등 취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직무·연구역량을 함께 강화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글로벌뷰티계열 계열장 윤석나 교수는 “이번 헬스케어위크는 연구개발 결과물을 실제 이용자에게 선보이고 다양한 연령층의 반응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개인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초개인화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현장 중심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보건대학교 관계자는 “앵커사업을 통해 지역산업과 대학 교육의 연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이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헬스케어·뷰티 분야의 현장형 인재 양성과 산학협력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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