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초광역 xEV 몰입형 교육’ 성료… 실무역량 강화

김지영 bbang16@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초광역 xEV 재학생 몰입형 교육’ 기념 촬영 사진. 동의과학대 제공 ‘초광역 xEV 재학생 몰입형 교육’ 기념 촬영 사진. 동의과학대 제공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는 지난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인하공업전문대학 및 인천광역시 제물포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진행된 ‘2026 초광역 3개 대학 몰입형 교육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캠프는 차세대 핵심 산업인 미래차(xEV) 분야의 실무역량 증진과 생생한 현장 경험을 동시에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프는 동의과학대학교를 비롯해 인하공업전문대학, 아주자동차대학교 등 각기 다른 지역을 대표하는 3개 대학의 학생과 교원이 참여해 대학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했다. 각 대학에서 선발된 재학생 5명 내외가 참여해 지역적 경계를 넘어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중심으로 한 집중적인 융합 교육을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3일간 이론 교육과 산업체 현장 견학, 맞춤형 취업 특강이 결합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첫날에는 미래차 운용에 필수적인 고전압 안전교육을 비롯해 실전 취업을 대비한 호텔 면접 롤플레잉과 전문 피드백 세션에 참여해 진로 역량을 높였다.

둘째 날에는 산업체 현장 견학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최신 기술과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오전에는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피트인(PIT IN)’을 방문했으며, 오후에는 ‘테슬라코리아 인천센터’를 견학하며 글로벌 전기차 산업의 기술 동향을 살펴봤다. 이어 xEV 배터리 시스템에 대한 심화 교육과 현직자 멘토링 및 질의응답(Q&A)을 통해 학생들이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역량과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에는 차량 제어를 기반으로 한 xEV 고장진단 실무 교육이 진행됐다. 이후 수료식을 끝으로 3일간의 교육 캠프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교육 캠프에 동의과학대학교 전기자동차과를 대표해 참여한 김만호 교수는 “이번 초광역 캠프를 통해 타 대학 및 우수 산업체와의 네트워크를 한층 두텁게 다졌다. 이를 바탕으로 다가오는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할 실무 맞춤형 융합 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1995년 신설된 동의과학대학교 전기자동차과는 현재까지 5천여 명의 자동차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해 왔으며, 동남권 유일하게 산업체를 대상으로 전기자동차를 비롯한 친환경 자동차 전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전기자동차과는 2025년 기아자동차 생산직 및 서비스직에 재학생과 졸업생 10명이 대거 취업한 데 이어, 2026년 상반기에는 SK하이닉스에 4명이 합격하는 등 독보적인 취업 성과를 자랑하고 있다. 현재 ‘부산형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ANCHOR)’, 부산광역시 ‘BB21+ 친환경 자동차 인력양성 사업’, 고용노동부 ‘재학생 단계 일·학습병행제’, ‘청해진 대학 사업’ 등 각종 인력양성 국고 사업을 활발히 수행하며 명실상부한 미래차 특성화 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지영 bbang16@busan.com

당신을 위한 추천 기사

    • 강원일보
    • 경남신문
    • 경인일보
    • 광주일보
    • 대전일보
    • 매일신문
    • 전북일보
    • 제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