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건대, AI 실무중심의 ‘앵커사업 산학 공동 신기술 연수’ 성료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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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앵커사업 산학 공동 신기술 연수’ 현장. 부산보건대 제공 ‘2026학년도 앵커사업 산학 공동 신기술 연수’ 현장. 부산보건대 제공

부산보건대학교(총장 정학영) 산학협력교육센터는 지난 8일 교내 X+AI 첨단실습실에서 ‘2026학년도 앵커사업 산학 공동 신기술 연수’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협약 산업체인 리엔헤어를 비롯한 20개 산업체 인사와 주문식협약반 책임교원, 캡스톤디자인 담당교원 등 총 44명이 참여해 전 과정을 이수했다.

특히 이날 연수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업무자동화 및 문제해결형 AI 에이전트 활용을 주제로 한 실습형 교육이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캡스톤디자인 담당교원 및 산업체 인사 23명이 참여한 분반A에서는 AI를 활용한 문제 정의부터 산업체 현안 리서치, 솔루션 설계, 결과보고서 자동 작성까지 이어지는 실습이 이뤄졌으며, 주문식협약반 책임교원 및 산업체 인사 21명이 참여한 분반B에서는 업무 자동화 에이전트 구축과 홍보문구·SNS 콘텐츠 제작 등 실무 중심의 자동 마케팅 워크플로 실습이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이론 강의를 최소화하고 강사 시연과 개별 실습, 결과물 공유를 중심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실무 적용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연수 종료 후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서는 전체 평균 4.64점(5점 만점)의 높은 만족도가 나타났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문제 해결·보고서 작성, 업무 자동화·콘텐츠 제작 등 실습 전반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실무 적용에 대한 이해와 자신감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산학협력교육센터장(물리치료과 김형수 교수)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과 산업체 인사가 AI 도구를 직접 다뤄보며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되어 뜻깊었다”며 “주문식 교과목과 캡스톤디자인 수업의 연계성이 한층 강화되고, 산업체 문제 해결형 결과보고서 작성으로까지 이어지는 실습형 AI 교육의 좋은 사례가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부산보건대학교 앵커사업단은 이번 연수 결과를 바탕으로 단계별 프로젝트 중심 교육과 AI 활용 심화 과정 등 후속 프로그램을 편성해 산업체 수요기반산학협력 교육의 내실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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