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이미정 학생, ‘역동적 파도의 시간’ 전국춘향미술대전 종합대상

김지영 bbang1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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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도예디자인학과 성인학습자 5명
대상‧특별상‧특선 수상

영산대 인테리어‧도예디자인학과 이미정 학생(왼쪽)이 최근 '제40회 전국춘향미술대전'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영산대 제공 영산대 인테리어‧도예디자인학과 이미정 학생(왼쪽)이 최근 '제40회 전국춘향미술대전'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영산대 제공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인테리어‧도예디자인학과 이미정 학생이 전국 규모의 미술대회에서 최고상인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같은 전공 학우들도 특별상과 특선을 대거 수상하며 대학의 명성을 높였다.

영산대학교는 인테리어‧도예디자인학과에 재학 중인 성인학습자 이미정 학생이 남원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미술협회 남원지부가 주관한 ‘제40회 전국춘향미술대전’에서 공예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40회를 맞이한 전국춘향미술대전은 참신하고 유망한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창작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권위 있는 미술 대회다. 이번 대회는 한국화, 서양화, 공예, 디자인, 서예 등 다양한 미술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미정 학생이 출품한 ‘역동적 파도의 시간’ 작품. 영산대 제공 이미정 학생이 출품한 ‘역동적 파도의 시간’ 작품. 영산대 제공

이미정 학생은 이번 대회 공예 부문에 ‘역동적 파도의 시간’이라는 작품을 출품해 독창적인 예술성과 뛰어난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그 결과 수많은 출품작을 제치고 대회 전체에서 단 1명에게만 주어지는 최고 영예인 ‘종합대상(남원시장상)’을 거머쥐었다. 시상식은 지난 4일 춘향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개최됐다.

특히 이미정 학생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성인 학습자라는 점에서 이번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남다른 창작 의욕을 바탕으로 꾸준히 도예 및 공예 연구에 매진한 끝에 이와 같은 값진 결실을 맺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이미정 학생의 종합대상 외에도 인테리어‧도예디자인학과 학생들의 수상 낭보가 잇따랐다. 도예 부문에 출품한 4학년 강은미 학생이 특별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3학년 김민정·박선미 학생, 1학년 최은영·배경연 학생이 나란히 특선에 오르는 등 대거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

이미정 학생은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고 지도해주신 교수님들의 가르침과 대학의 아낌없는 지원이 있었기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인테리어와 도예를 융합한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더욱 깊이 있게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영산대 인테리어‧도예디자인학과 최진식 교수는 “성인 학습자로서 한계를 극복하고 전국 대회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한 이미정 학우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전문 예술인 및 디자이너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 환경과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bbang1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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