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태종대 오션플라잉 테마파크 신규운영자 선정 신속 추진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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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는 태종대 오션플라잉 테마파크 운영사의 사용료 장기 미납에 따라 6일부터 시설 운영을 중지하고 사용허가 취소 절차를 진행하는 한편, 시설 운영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규 운영자 선정 절차를 신속히 추진한다고 밝혔다.

태종대 오션플라잉 테마파크는 2023년 12월 개장 이래 짚라인, 전망카페, 미디어아트 등 복합관광시설로 운영해 왔으나 운영사인 에코테인먼트 코리아(주)의 재정악화에 따른 사용료 미납에 따라 6일 부로 모든 시설을 운영 중단하게 됐다.

이번 조치는 관광시설 운영의 지속가능성과 공유재산관리의 적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 영도구는 관련 법령에 따라 사용허가 취소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태종대 오션플라잉 테마파크는 개장 이후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해왔다. 짚라인 이용객은 2024년 1만 321명에서 2025년 2만 2079명으로 증가하는 등 관광수요는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어 시설의 관광경쟁력은 상승할 것으로 평가된다.

영도구는 사용허가 취소절차와 병행하여 신규 운영자 선정을 위한 감정평가와 입찰절차를 신속하게 준비하고 있다. 시설 운영 중단 기간을 최소화하고 빠른 시일 내 운영을 정상화하여 관광객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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