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 간호학과, ‘바이오헬스분야 취업박람회’ 성료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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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18개 의료기관·53명 현장 전문가 참여
취업 준비생 162명 맞춤형 상담
졸업 선배 생생한 멘토링에 학생들 뜨거운 호응

취업박람회 단체사진. (경남정보대 제공) 취업박람회 단체사진. (경남정보대 제공)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태상) 간호학과는 최근 교내 50주년기념관에서 졸업을 앞둔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길잡이 역할을 할 ‘2026년도 지역 수요 맞춤 바이오헬스분야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이 대학 간호학과 재학생들이 지역 우수 의료기관의 현장 전문가들과 직접 만나 채용 정보를 생생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로, 오전 1부와 오후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박람회에는 간호학과 4학년 재학생 162명이 참여했으며 온병원, 대동병원, 좋은삼선병원, 동래봉생병원, 구포성심병원, 메리놀병원, 영도병원, 큰솔병원, 좋은문화병원, 좋은강안병원, 봉생기념병원, 부산성모병원, 부산부민병원, 삼육부산병원, BHS한서병원, 해동병원, 센텀종합병원, 빌리브세웅병원 등 부산·경남 지역을 대표하는 종합병원 및 전문병원 18곳이 총출동했다. 현장에는 각 병원의 간호부장, 수간호사, 간호과장 등 총 53명의 베테랑 전문가가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취업박람회 모습. (경남정보대 제공) 취업박람회 모습. (경남정보대 제공)

행사는 9개 조로 편성된 학생들이 15분 단위로 각 병원 부스를 순환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기관별 채용 현황과 근무 환경, 복리후생은 물론 신규 간호사에게 요구되는 핵심 역량과 병동 문화까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특히 일부 병원에서는 해당 기관에 재직 중인 졸업 선배들이 함께 참석해 취업 준비 과정과 생생한 현장 적응 경험을 공유하며 후배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에 참여한 조유진(4학년) 학생은 "면접 자리가 아닌 편안한 분위기에서 평소 취업을 원했던 병원에 근무하는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좋았다”며 만족을 표했다.

정경순 간호학과장은 “학생들이 현장 전문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미래 간호사로서의 비전을 구체화하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환자 중심의 역량 있는 간호 인재를 양성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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