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찾은 박근혜 전 대통령 “아버지 노력의 결과물… 김두겸 믿어달라”

오상민 기자 sm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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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자 등 구름 인파로 북적
6·3 선거 막판 보수표 결집

박근혜 전 대통령이 27일 울산 신정시장을 찾아 국민의힘 후보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국민의힘 울산시당 제공 박근혜 전 대통령이 27일 울산 신정시장을 찾아 국민의힘 후보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국민의힘 울산시당 제공

박근혜 전 대통령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후보들의 지원 사격을 위해 울산 전통시장을 전격 방문했다.

박 전 대통령은 27일 울산 남구 신정시장을 찾아 약 30분가량 상인, 지지자와 만나는 도보 유세를 펼쳤다. 현장에는 박성민 국민의힘 울산시당위원장, 김기현 국회의원, 서범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두겸 울산시장 후보 등이 함께해 세를 과시했다.

신정시장 일대에는 박 전 대통령을 보기 위해 시민과 지지자 등이 운집해 발 디딜 틈 없이 열기를 더했다. 청년 지지자가 앞장서 동선을 확보하며 통행을 도왔고, 박 전 대통령은 연신 이름을 연호하는 지지자들에게 밝은 미소와 손인사로 화답했다.

박 전 대통령은 현장에서 “울산에 올 때마다 느끼는 것은 울산이야말로 아버지가 잘사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신 결과물이라는 점”이라며 “국민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정치인이 해야 할 역할이자 신념”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두겸 울산시장 후보와 김태규 남구갑 국회의원 후보는 그런 신념을 바탕으로 약속하신 것을 잘 지켜나가실 분이라고 믿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지지를 보내주셨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오상민 기자 sm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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