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 몽골 지자체·교육기관과 교류 확대 가속
몽골 지자체 군수·대학 총장 등 잇달아 방문
유학생 유치 확대 및 첨단 교육 인프라 공유 등
지난 12일 아르항가이도 우기노르군과 업무협약 체결 모습.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김태상 경남정보대 총장(가운데)과 우르차이흐 샥다르수렝 우기노르군 군수(오른쪽 두 번째) 등 관계자들 (경남정보대 제공)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태상)는 지난 12~13일, 몽골 지자체와 교육기관 관계자들이 잇달아 대학을 방문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12일에는 우르차이흐 삭다르수렝(Uurtsaikh Shagdarsuren) 몽골 아르항가이도 우기노르군(郡) 군수가 방문해 경남정보대와 ‘국제 교육 교류 및 글로벌 인재 공동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학연수 및 학위과정 유학생 선발·관리 △홍보 및 모집 활동 공동 수행 △비자 신청 및 입국 지원 △한국 산업 현장에 적합한 전문 인력 양성 등 유학생 유치부터 정주 지원까지 전 과정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트곤바트 바르후(Otgonbat Barkhuu) 글로벌리더십대학교 총장단도 함께 참석해 유학생 유치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지난 13일 몽골 볼강도 폴리텍대학교 및 몽골청년연맹 관계자들과 교육 협력 방안 논의.(왼쪽에서 세 번째) 오트곤바트 바르후 글로벌리더십대 총장, (왼쪽에서 다섯 번째) 우르차이흐 삭다르수렝 우기노르군 군수. (경남정보대 제공)
이어 13일에는 바트자르갈 우린토야(Batjargal Uuriintuya) 볼강도(道) 폴리텍대학교 총장과 바트뭉흐 빌구테(Batmunkh Bilgutei) 몽골청년연맹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등 교육 현장 관계자들이 방문했다.
방문단은 경남정보대의 최첨단 교육 시설과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향후 몽골의 전문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경남정보대의 우수한 교육 모델을 도입키로 하는 등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경남정보대학교는 이에 앞서 △몽골 셀렝게도 지자체 지원 장학생 유치 △주부산몽골영사관과의 업무협약 △평생교육원과 몽골 직업교육기관 간 K-Beauty 프로그램 교류 등 몽골과 독보적인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해오고 있다.
김태상 경남정보대 총장은 “경남정보대는 몽골과의 다각적인 협력을 통해 최고의 기술력과 바른 인성을 겸비한 유학생들을 유치하고, 이들이 지역 산업 현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글로벌 정주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