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 ‘ANCHOR’ 체계로 지역 정주형 평생교육 선도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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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수납·플로리스트 과정 성과… 자격·창업 연계 선순환 모델 구축

경남정보대 RISE 정리수납 전문가 2급 과정 현장 실습 모습. 경남정보대 제공 경남정보대 RISE 정리수납 전문가 2급 과정 현장 실습 모습. 경남정보대 제공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태상)가 올해 교육부 정책 전환에 맞춰 기존 RISE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새롭게 추진되는 ‘ANCHOR(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 사업을 통해 지역 맞춤형 평생직업교육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ANCHOR 사업은 △학생·성인학습자 중심 교육 혁신 △지역 산업 수요 기반 인재양성 △지역 정주형 취업 확대를 핵심으로 하는 정책이다. 대학은 그간 축적한 평생교육 운영 경험을 토대로 ‘커뮤니티 칼리지’ 실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대표적인 지·산·학 협력 모델인 ‘정리 수납 전문가 2급 과정’은 사상구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기획·운영됐으며, 수강생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수료생들은 학습동아리를 결성해 지역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등 ‘생활밀착형 리빙랩(Living-Lab)’ 활동으로 확장하며 교육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경남정보대 RISE 소자본 창업 플로리스트 양성과정 통한 ‘오늘도 활짝' 매장을 창업한 김나현 수료생. 경남정보대 제공 경남정보대 RISE 소자본 창업 플로리스트 양성과정 통한 ‘오늘도 활짝' 매장을 창업한 김나현 수료생. 경남정보대 제공

‘소자본 창업 플로리스트 양성과정’은 교육–창업–지역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성과를 창출했다. 해당 과정은 실무 교육과 창업 기초 교육을 병행해 총 2건의 실제 창업을 배출했다. 또 오프라인 매장 ‘오늘도 활짝’과 온라인 브랜드 ‘수플라워’ 등 온·오프라인 창업 모델을 동시에 구현했다. 특히 상품 제작부터 마케팅, 브랜딩까지 창업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형 교육과 STEP 코칭 기반 단계별 지원이 실효성을 입증했다.

대학은 지난해 ‘정리 수납 전문가 1급 과정’과 올해 ‘소자본 창업 플로리스트 심화 과정’을 신설해 단계별 누적 학습체계를 구축했으며, 향후 지역 수요 맞춤형 교육과 취업·창업 연계 프로그램을 ANCHOR 사업과 연계해 확대할 계획이다.

경남정보대학교는 그동안 대학의 ‘STEP 코칭 기반 3-College 체계(Job·Start-up·Self Design)’를 RISE 사업과 연계해 성인학습자 맞춤형 교육 모델을 운영해 왔다. 이를 통해 재직자, 경력단절 여성, 중장년층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와 자격 취득, 취·창업 연계 성과를 거두고 있다.

임준우 RISE사업단장은 “RISE 성과를 기반으로 ANCHOR 체계에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평생직업교육 모델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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