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해양대 창업동아리 FARMVEST팀, KIAT 주관 대회 우수상
‘2025 기술사업화 비즈니스 모델(BM) 아이디어 경진대회’서 수상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 RISE 사업단(단장 이서정) 소속 창업동아리 ‘FARMVEST’팀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한 ‘2025 기술사업화 비즈니스 모델(BM)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우수상(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혁신 기술과 창의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제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비즈니스 모델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참가팀들은 시장성, 사업성,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았으며, 그 결과 FARMVEST 아이템이 높은 완성도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FARMVEST팀(윤승열, 김민석, 구문협, 유동용/국제무역경제학부, 윤채원/해양행정학부)은 ‘농가-투자자 연계 농업 투자 플랫폼, FARMVEST’를 출품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FARMVEST는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게 안정적인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일반 투자자에게는 농업 분야의 새로운 투자처를 제시하는 플랫폼으로 농업 분야의 자금 순환 구조 개선과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특히 FARMVEST는 투자 과정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데이터 기반 농가 정보 제공을 통해 투자 신뢰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기존 농업 금융의 한계를 보완하고, 농가와 투자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형 투자 모델 구현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팀장 윤승열 학생(그로핀 파트너스 대표)은 “농업 분야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투자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고 싶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실제 앱 출시 및 사업화 단계에 접어들면서 아이템의 시장성에 대한 확신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항상 도움을 주시는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창업교육센터 김성욱 교수님과 사내 자문위원으로 계신 김동구 교수님, 멘토로서 큰 도움을 주신 ㈜벤처메이트 진성화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서정 RISE 사업단장은 “RISE 사업 기반 창업지원 체계가 학생들의 도전과 성과로 연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사업단은 창업팀의 아이템 고도화와 후속 사업화 연계를 위해 맞춤형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동근 총장은 “이번 수상은 학생들이 문제 해결형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사업화 가능성을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학생 창업이 현장 중심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학 차원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FARMVEST팀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플랫폼 고도화 및 서비스 출시를 본격화하고, 농업 투자 시장에서의 실질적 사업화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