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대 RISE사업단, 지역주민 대상 ‘수어교실 단기 집중반’ 개강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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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 이해·접근성 강화

대동대학교(총장 민경화) RISE사업단(단장 최은아)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지역사회 내 청각장애인에 대한 이해 증진과 소통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수어교실 단기 집중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어교실은 지역주민 15명을 대상으로, 비장애인이 청각장애인의 주요 의사소통 수단인 수어를 직접 학습함으로써 일상생활과 사회 전반에서의 접근성을 높이고,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천영권 강사가 맡아 수어의 기초부터 실제 활용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과정은 수어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지문자, 숫자, 단어, 문장 표현은 물론 수화 노래와 발표 활동까지 포함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수어를 언어로 이해하고 직접 표현해 보니 청각장애인의 입장에서 소통을 바라보게 됐다”며 “일상에서 작은 인사라도 수어로 건넬 수 있을 것 같아 의미 있는 시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수어교실 단기 집중반 운영을 통해 비장애인의 장애 이해 증진과 사회적 다양성 존중 의식 확립은 물론, 장애 친화적 교육 환경 조성을 통해 청각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완화하고 포용적인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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