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폴리텍대학 기계과 기능장 과정 박창현 졸업생, 기능장 3관왕 달성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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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학장 김현환, 이하 부산폴리텍대학)는 기계과 기능장 과정 졸업생 박창현(57, 롯데정비공업사 과장) 학생이 늦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제78회 기계가공기능장에 최종 합격하여 젊은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박창현 학생은 자동차정비기능장(2022년), 전기기능장(2024년)을 취득한 것에 이어 기계가공기능장(2025년)을 추가로 취득하면서 재학생 최초 기능장 3관왕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한 부산폴리텍대학은 기계과, 전기과, 전기자동차과에서 기능장 과정을 1년 동안 운영하고 있으며, 이 과정은 국비 무료 교육과정으로 '근로자직업능력개발법' 따라 과정을 마친 이수자 또는 이수예정자에게 기능장 시험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부산폴리텍대학은 체계적인 기계가공기능장 시험 대비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야간 집중 훈련 △전공심화 실습 △개인 맞춤형 피드백 △산업 현장 전문가 특강 등 다양한 과정을 통해 학습자의 기술 역량을 극대화 시켰으며, 또한 현장 요구사항을 반영해 실습 장비를 대폭 확충하고 현장 중심의 교육 과정을 반영하여 실무 적합성을 높였다.

최종 합격한 박창현 학생은 “부산폴리텍대학에서 배운 실무 중심 교육이 합격에 큰 힘이 되었으며 앞으로는 현장에서 후배 기술인력 양성과 기술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산폴리텍대학 장재현 교수는 “기계가공기능장은 단순한 시험 합격이 아니라 현장에서 기술 리더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음을 인정받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숙련 기술자를 양성하여 지역 산업계와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계가공기능장을 취득한 박창현 학생은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서 부산폴리텍대학 제30회 졸업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포상받는다.

이번 기계가공기능장 최종 합격 성과는 한국폴리텍대학이 추구하는 현장 맞춤형 실무 인재 양성의 우수 사례로, 청년과 재직자 모두에게 기술 성장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는 2026학년도 2년제 학위과정 정시모집을 통해 기계과, 반도체금형과, 반도체시스템과, 소프트웨어융합과, 자동제어시스템과, 전기자동차과, 전기과 7개 학과에서 신입생을 선발하며, 수능성적 없이 학생부 성적만으로 지원 가능하다.

등록금은 한 학기 121만 6천 원으로 평균적인 사립 전문대 대비 상당히 낮은 수준이며, 국가장학금과 교내외 장학금을 포함해 학생 1인당 연평균 약 150만 원 내외의 장학 혜택을 받아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였으며 학생들은 학비 부담 없이 기술교육과 자격취득에 집중할 수 있다.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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