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대, 청소년 대상 ‘단기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치위생·뷰티·호텔조리·소방안전’
실습형 체험 통해 진로 경험 확대
김해대학교(총장 편금식)가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기회를 넓히기 위해 28일 교내에서 ‘단기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해시청소년수련관과의 협력으로 추진됐으며, 초등학생 20명과 중고등학생 20명 등 총 40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대학 내 전공 학과의 실제 실습 환경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청소년이 보다 현실적인 진로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단순 설명이나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직접 만들고, 보고, 만지고, 실습해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은 △치위생과 : 올바른 칫솔질과 치실질 등 치아 관리 방법 △뷰티케어과 : 퍼스널 컬러 진단 체험, 네일아트 실습 △호텔조리제과제빵과 : 기본 위생 학습, 플레이팅 샌드위치 제작 △산업소방안전과 : 소방안전 실습실 견학, 소방 장비 소개, 소화기 사용 요령 등의 내용으로 체험과 교육이 이루어졌다.
김해대학교 관계자는 “전공 체험은 청소년들이 향후 진로 선택을 할 때 큰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다”며 “대학이 보유한 실험·실습 인프라를 지역 청소년에게 공유하는 것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김해대학교의 이번 단기체험 프로그램은 대학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며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돕는 대표적인 협력 사례로 평가받는다. 전문 실습실을 기반으로 한 체험형 활동은 학생들이 직업 세계를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대학 간 연계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