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 2학기 PSC+ 학습공동체 최종보고회 성료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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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지난 3일 본교 트리니티홀에서 ‘2025학년도 2학기 PSC+ 학습공동체 최종보고회’를 성료했다고 22일 밝혔다.

PSC+ 학습공동체는 하나의 주제를 중심으로 팀을 구성해 문제 진단부터 해결까지 전 과정을 자기 주도적으로 수행하며 4주간 리더와 팀원이 학습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는 즐거운 학습 문화를 조성하는 협업형 학습 프로그램이다.

이번 학기에는 78개 팀으로 총 262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최우수상을 받은 ‘팀 솔루션 랩’은 ‘초음파 센서를 이용한 전동휠체어 스마트 보조기기 개발’을 주제로 사용자 요구 조사와 위험 요소 분석을 거쳐 초기 프로토타입 제작까지 완성하며 뛰어난 성과를 입증했다.

부산외대 전종미 PSC교수학습기술센터장은 “이번 PSC+ 학습공동체는 학생들이 강의실에서 배운 이론을 넘어 실제 현장의 문제를 스스로 진단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자기 주도적인 학습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 환경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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