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해양대 도서관, 디지털 콘텐츠 공모전 ‘우리의 도서관, 순간을 담다’ 성료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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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학교 도서관(관장 장명희)은 학내 구성원의 창의적 표현 역량을 강화하고 도서관 공간과 일상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기획한 디지털 콘텐츠 공모전 ‘우리의 도서관, 순간을 담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앞서 지난달 10일부터 지난 7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33명이 참여해 사진과 릴스 등 40여 편의 디지털 콘텐츠가 출품됐다.

학생들은 도서관을 배경으로 학습과 일상, 공간과 사람의 이야기를 자신만의 시선으로 표현하며 기획력과 창의성, 미디어 활용 역량을 종합적으로 강화하는 경험을 쌓았다.

출품된 작품들은 주제 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됐으며, 우수작으로 선정된 콘텐츠는 향후 도서관 홍보 자료 및 온라인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장명희 도서관장은 “학생 주도의 콘텐츠 제작을 통해 도서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 동시에 구성원 참여 기반의 지속 가능한 홍보 자산을 축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은 국립대학육성사업과 연계한 학생 참여 중심의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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