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기독교총연합회, 기장군에 따뜻한 희망상자 20박스 기탁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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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난 15일 기장군기독교총연합회가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따뜻한 희망상자 20박스를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성품은 기장군기독교총연합회 관계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라면·햇반·미역·식용유·건강기능식품 등 각 박스당 15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담은 희망상자 20박스로 준비됐다. 또한 정관읍 정관도서관 ‘2025 성탄 트리 점등식’ 중 성품 전달식이 진행돼,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나게 했다.

홍재근 기장군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은 “장바구니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이번 나눔이 취약계층 가정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맡겨주신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장군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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