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학기술대, ‘2025 진로로드맵 경진대회’ 시상식 열어
단계별 맞춤형 진로 지원을 통한 학생 성장 지원
부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강기성)가 지난 12월 3일 대학 내 본관 국제회의실에서‘2025 진로로드맵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체계적인 맞춤형 진로 지원을 통해 학생들에게 미래를 향한 비전과 목표를 구체화하여 진로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특히, 이 대회는 올해 8회째를 시행하고 있으며, 학생 지원을 위한 대학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 탐색 및 진로 설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기 이해를 통한 진로 효능감 향상을 돕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출품된 작품은 학생상담센터 내·외부 심사위원이 참여하여 ‘자기이해력, 진로 목표 설정의 구체성, 행동계획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경진대회 수상자는 ▲간호학과 강선진(대상) ▲스마트도시농업복지과 김수빈(최우수상) ▲간호학과 안성준(최우수상) ▲자율전공학과 자야 스완 쁘예(최우수상) ▲바리스타&디저트창업과 함정현(우수상), 플로리스트과 장영미(우수상), 간호학과 권지원(우수상), 간호학과 손지원(우수상), 간호학과 차지훈(우수상) ▲사회복지과 김지혜 외 7명(장려상) 등 총 17명이 수상했다.
하지선 학생상담센터장(간호학과 교수)은“진로로드맵 작성법 특강을 통해 각종 진로 검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구체적인 진로 탐색 및 설계의 방향을 설정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맞춤형 진로 지원을 통해 재학생들이 꿈과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