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상대학교 디지털크리에이터과, 연제둘레길 숏폼 공모전 수상
부산경상대학교(총장 한백용) 디지털크리에이터과(학과장 권기만)는 12월 12일 연제구청(구청장 주석수)에서 열린 ‘연제구 개청 30주년 기념 「연제둘레길 숏폼 공모전」’에서 수상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본 공모전은 연제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해 연제둘레길의 자연경관과 역사, 문화, 명소 등 다양한 매력을 주제로 한 숏폼 영상을 발굴·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9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작품을 접수한 뒤 12월 12일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디지털크리에이터과 김세린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김주옥·손명수·장진혁·엄승삼 학생이 입선하는 등 총 60편의 수상작 가운데 5명의 학생이 이름을 올렸다.
권기만 학과장은 “학생들이 수업과 실습을 통해 쌓아온 역량을 외부 무대에서 보여준 결과”라며 “전국 단위 공모전에 도전하는 학생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만큼, 학과 차원에서도 창작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