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주례2동 ‘텐퍼센트 냉정동서대점’, 희망쿠폰 나눔가게 동참
사상구 주례2동(동장 김영민)은 지난 12일 ‘텐퍼센트 냉정동서대점(대표 남유영)’이 희망쿠폰 신규업체로 동참하여 매월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10명에게 치아바타 빵과 우유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희망쿠폰 나눔 사업은 지역 내 음식점, 슈퍼마켓 등 생활밀착형 가게와 함께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무상이용 쿠폰을 발행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으로 주례2동에는 24개의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나눔에서 남유영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든든하고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남유영 대표는 한부모가정 1세대에 매월 20만원을 지원하기로 약속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도 참여하기로 했다.
김영민 주례2동장은 “힘든 경기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정많고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