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몽골서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 확장
글로벌 리더십대·지방정부와 교류 협력
우수 유학생 유치·교육과정 연계 추진
동명대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몽골을 방문해 글로벌 리더십대학교(GLU)를 비롯한 주요 기관들과 교류하기로 했다. 동명대 제공
동명대학교가 몽골 현지 교육기관 및 지방정부와 손잡고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 확장과 우수 유학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동명대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몽골을 방문해 글로벌 리더십대학교(GLU)를 비롯한 주요 기관들과 실질적인 교류 협력 방안을 도출했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동명대는 GLU와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본격화하기로 합의했다. 양 기관은 향후 학생 교류와 교육과정 연계를 통해 국제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공동으로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몽골 지방정부와의 밀착 협력도 돋보였다. 동명대는 수흐바타르주와 교육·문화 분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데 이어, 아르항가이주와도 우수 인재 양성 및 한국 유학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아르항가이주는 향후 매년 20명 이상의 우수 학생을 선발해 동명대에 입학시키기로 합의해, 안정적인 유학생 유치 기반을 마련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이번 몽골 방문은 동명대의 국제적 위상 제고는 물론, 우수한 ‘K-교육’ 시스템의 경쟁력을 몽골 현지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지방정부와 교육기관을 아우르는 네트워크를 통해 양국 간 지속 가능한 협력의 기틀을 다졌다는 평가다.
동명대 이상천 총장은 “몽골의 우수 학생들이 동명대의 탄탄한 인프라와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양국 간 교육 협력을 확대해 글로벌 인재 양성의 중심 대학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명대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해외 대학 및 지방정부와의 전략적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글로벌 교육 허브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질 방침이다.
장병진 기자 joyful@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