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국회, 개헌안 투표불성립 선언…국힘 불참에 의결정족수 부족

박정미 부산닷컴기자 likep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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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이 7일 국회에서 열린 제435회 국회(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대한민국 헌법 개정안에 대한 국민의힘 참여를 호소한 뒤 기다리고 있다. 국민의힘은 헌법개정안 반대를 당론으로 결정해 이날 본회의에 입장하지 않고 있다. 연합뉴스 우원식 국회의장이 7일 국회에서 열린 제435회 국회(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대한민국 헌법 개정안에 대한 국민의힘 참여를 호소한 뒤 기다리고 있다. 국민의힘은 헌법개정안 반대를 당론으로 결정해 이날 본회의에 입장하지 않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을 제외한 더불어민주당 등 여야 6당이 발의한 대한민국헌법 개정안이 7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으나 의결정족수 부족으로 표결 자체가 진행되지 않았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오후 4시 4분께 의결정족수 부족을 이유로 개헌안의 투표 불성립을 선언했다.

이날 2시 25분에 상정된 개헌안 투표에는 국민의힘을 제외한 178명이 참여했다.

개헌안의 본회의 의결을 위해서는 재적 의원 3분의 2(191명) 찬성이 필요하지만 국민의힘(106명)이 불참하는 바람에 의결정족수를 채우지 못했다.

국회는 8일 본회의를 열어 투표를 재시도할 예정이나 국민의힘이 표결 불참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6·3 지방선거에서의 개헌안에 대한 국민투표는 사실상 무산되는 모습이다.


박정미 부산닷컴기자 likep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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