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푸드바이오 엄경숙 대표 , 부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
남편 손창우 대표와 부부 아너 회원
비지푸드바이오 엄경숙 대표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수태·부산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했다. 엄경숙 대표는 앞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한 손창우 (주)한국바이오솔루션 대표와 함께 부부 아너 회원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21일 사무실에서 비지푸드바이오 엄경숙 대표(1977년생)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입식에는 기부자인 엄 대표를 비롯해 배우자 손 대표와 장녀 손서연 양, 부산사랑의열매 이수태 회장, 부산W아너 변희자 회장이 참석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랑의열매가 운영하는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1억 원의 성금 기부를 약속한 엄 대표는 부산 411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되었다. 남편 손 대표는 2020년 12월 부산 212호 회원으로 가입했고, 두 사람은 부산의 56번째 부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양산에서 ‘호포카페 보네르’ ‘삼락황태고을’ ‘더진국 호포점’을 운영 중인 엄 대표는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처럼 주변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부부가 함께 뜻을 모은 만큼 어려운 이웃들에게 두 배의 희망과 행복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편 손 대표는 “아내가 평소 가지고 있는 나눔에 대한 생각을 이번 기회에 실현하게 돼 기쁘다”며 “감사한 마음으로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태 회장은 “부산 56호 부부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으로 두 분이 함께 걸어오신 삶을 나눔으로 승화시켰다”면서 “두 분의 소중한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가장 필요한 곳에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변희자 회장은 “나눔의 길도 함께 걸으시는 두 분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된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에너지가 우리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되도록 함께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광용 기자 kyjeo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