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 나고야시립대와 국제 공동학술대회 개최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지난 2일~3일 인문사회경영관에서 일본 나고야시립대학과 한일 로컬 연구의 새로운 확장 가능성을 모색하는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국립부경대 인문사회과학연구소가 주관하고, RISE사업단과 부산라이즈혁신원 등의 지원으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지역의 기억으로부터 미래를 전망하다 : 한일 로컬 연구의 확장’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 학술대회는 ‘기층–경로–현재’로 이어지는 3개의 세션을 통해 일상과 세계관, 구조와 경험, 현재와 미래를 다층적으로 접근했다.
학술대회 참가자들은 로컬을 고정된 공간이 아닌 관계 속에서 생성되는 장으로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지역 간 관계 중심의 연구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국립부경대 인문사회과학연구소 김창경 소장은 “이번 공동학술대회는 한일 간 학술 교류를 넘어 공동연구와 지역사회 기여를 동시에 지향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의 출발점”이라며 “향후 부산의 지역성과 관계성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광용 기자 kyjeo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