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106만’ 정치 유튜버, 음주운전 혐의 송치
경찰. 연합뉴스
구독자 106만 명에 이르는 한 보수성향 정치 유튜버가 음주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경찰은 면허정지 처분도 함께 내렸다.
5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유튜버 성제준 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최근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성 씨는 지난달 16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매장에서 술을 마신 뒤 자신의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으로 조사됐다.
성 씨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리 운전기사를 기다리다가 마침 영업이 끝난 매장의 요청을 받고 잠시 차를 이동시킨 것뿐이라고 해명했다.
성 씨를 지난달 19일 입건해 소환 조사한 경찰은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배윤주 부산닷컴 기자 yjbae@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