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년이 돌봄·신체건강 서비스 주체로 뛴다

오금아 기자 chri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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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출범
청년 채용해 아동돌봄 등 사회서비스
부산 4개·경남 2개 대학 산학협력단
복지부, 공모 통해 24개 사업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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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청년이 주체가 돼 돌봄 등 사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청년은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얻고, 지역주민은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3일 서울 중구 르메리디앙 명동에서 ‘2026년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청년을 채용해 정부의 사회서비스이용권 사업인 초등돌봄 서비스(학습지원, 예술창의지원), 신체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단은 대학(산학협력단), 사회적협동조합, 사회복지법인 등이 서비스 제공 인력의 80% 이상을 청년으로 구성해 제공 기관으로 활동할 수 있다. 정부는 선정된 사업단에 운영 인력 인건비와 청년역량 강화 교육·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보건복지부는 공모를 통해 12개 시도에 총 24개 사업단을 선정했다. 여기에는 지난해 활동한 8개 우수 사업단이 포함되어 있다.

올해 부산에서는 신규로 지정된 △부산가톨릭대 산학협력단(신체건강) △동의대 산학협력단(신체건강) 2개소와 지난해 우수 사업단인 △동서대 산학협력단(신체건강) △부산보건대 산학협력단(초등돌봄·신체건강) 2개소가 사업단에 포함됐다. 경남에서는 신규로 △마산대 산학협력단(신체건강) △창원대 산학협력단 (초등돌봄) 2개소가 선정됐다.

유주헌 복지부 사회서비스정책관은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운영을 통해 청년에게는 사회서비스 분야의 일 경험과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국민에게는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오금아 기자 chri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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