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 하홍구 교수 전립선절제술 2000례 달성
부산대학교병원은 하홍구 비뇨의학과 교수가 지난 9일을 기준으로 근치적 전립선절제술 2000례를 달성(사진)했다고 16일 밝혔다.
근치적 전립선절제술은 전립선 전체를 제거하는 전립선암 수술의 대표적인 치료 방법이다. 전립선 주변에 배뇨와 성기능에 중요한 신경·혈관이 밀집해 있어 높은 정밀도와 풍부한 임상 경험이 요구되는 고난도 수술이다.
전립선암은 중장년층 남성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이다. 하 교수는 “전립선암은 초기에는 특별한 자각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증상이 나타났다면 이미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다”라며 “간단한 혈액검사를 통해 선별검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50세 이상 남성의 경우 PSA 검사를 통해 정기적으로 전립선 건강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오금아 기자
오금아 기자 chris@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