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초록우산 동구 어린이식당, 초량초등 아동에 식자재 꾸러미 전달

김경희 기자 mis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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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부산종합사회복지관(기관장 직무대행 이미조)은 5일 ‘찾아가는 초록우산 동구 어린이식당’ 사업의 일환으로, 초량초등학교(교장 한정숙)에 재학 중인 저소득 및 이주배경아동을 위한 겨울방학 아동 건강권 증진 식자재 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겨울방학 기간 중 학교 급식 중단으로 식사지원이 우려되는 아동들이 가정에서도 안정적인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초량초등학교 재학생 가운데 저소득 및 이주배경아동 45명으로, 총 200만 원 상당의 식자재 꾸러미가 마련됐다. 식자재 꾸러미는 즉석밥, 국물류, 김, 라면 등 방학 중 아동들이 간편하게 조리해 섭취할 수 있는 품목 위주로 구성됐으며, 학교와 협력해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미조 초록우산 부산종합사회복지관 기관장 직무대행은 “방학 기간은 아동들의 돌봄 공백과 결식 위험이 동시에 커지는 시기”라며 “이번 지원이 아이들이 끼니 걱정 없이 건강한 겨울방학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 동구 어린이식당은 기존 거점형 어린이식당 운영에서 나아가, 방학·휴일 등 돌봄 공백 시기를 고려해 가정으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초록우산 부산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학교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아동 건강권 증진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희 기자 mis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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