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 적십자 희망나눔 국민성금 1억 원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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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구정회)는 의료법인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이 지난 1일 2026년 희망나눔 국민성금으로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의료법인 은성의료재단이 운영하는 지역 의료기관들이 인도주의적 가치에 공감해 마련한 것으로, 부산지역 취약계층 지원과 각종 재난 발생 시 긴급구호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희망나눔 국민성금은 부산 기업, 시민들의 기부를 통해 위기가정 긴급지원, 복지 사각지대 해소, 재난 이재민 구호 등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에 활용되고 있다.

의료법인 은성의료재단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의료기관으로서, 환자 치료를 넘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데 꾸준히 힘써왔다. 특히 의료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나눔과 연대를 이어가며, 지역 내 공공의료 역할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의료법인 은성의료재단 구자성 이사장은 “지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기관으로서, 어려운 이웃과 아픔을 함께 나누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기부가 경제적·사회적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구정회 회장은 “의료 현장에서 생명의 가치를 지켜온 은성의료재단이 인도주의 기관인 대한적십자사와 뜻을 함께해온 흐름이 이번 기부로 이어져 더욱 의미가 크다”며 “의료인으로서, 또 인도주의 기관의 책임자로서 이 성금이 위기의 순간에 가장 먼저 도움이 닿아야 할 이웃들에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희망나눔 국민성금 모금을 통해 개인과 기업, 단체가 참여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으며, 모금된 성금은 관련 규정에 따라 전액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된다. 부산지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다양한 주체들과 협력해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인도주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희망나눔 성금 기부 및 정기후원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051-801-4011~3)로 문의하면 된다.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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