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모아금융서비스, 자랑스러운 한국장애인상 시상식서 고용노동부장관상
(주)사랑모아금융서비스(대표이사 정상호)는 제19회 자랑스러운 한국 장애인상 시상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자랑스러운 한국 장애인상’은 장애인 고용 확대와 사회적 약자 보호, 그리고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고용노동부장관상은 그중에서도 고용과 사회적 책임 분야에서 모범적인 성과를 거둔 기업에 수여되는 정부 포상이다.
사랑모아금융서비스는 창립 이래 ‘사랑∙신용∙의리’를 핵심 가치로 삼고,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가능하고 구조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장기간 실천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회사는 2013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정기 기부를 지속해왔고, 부산 사상구청과 연계한 취약계층 생활지원 활동을 통해 혹한기∙혹서기 식생활 유지 물품을 정기적으로 지원했으며, 2017년부터 미얀마 극빈지역 아동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교육 단절을 예방하는 데 기여해 왔다.
아울러 독거노인∙장애인 대상 생활돌봄 활동, 아동학대 비패 아동 회복 지원, 소년소녀 가장 지원, 장애인 무료급식 지원 등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현장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이러한 활동은 일회성 후원이 아닌, 본사와 현장이 함께 참여하는 연중 상시 봉사 체계로 제도화됐으며, 신규 입사자에게도 조직의 정체성을 이해하는 핵심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정상호 대표이사는 “이번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은 회사가 그동안 실천해 온 사회적 책임과 약속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을 포함해,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이웃과 끝까지 함께하는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사랑모아금융서비스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과 지속 가능한 고용 환경 조성을 통해 민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모범 사례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경희 기자 mis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