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병원 이상찬 병원장 ‘202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상 대상’ 국제비즈니스대상

윤여진 기자 onlype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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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병원은 이상찬 병원장의 인문학 저서 <세상에 태어나 꽃이 되어라>가 ‘202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해외특별상 부문 국제비즈니스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세화병원 제공 세화병원은 이상찬 병원장의 인문학 저서 <세상에 태어나 꽃이 되어라>가 ‘202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해외특별상 부문 국제비즈니스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세화병원 제공

세화병원은 이상찬(산부인과 전문의) 병원장의 인문학 저서 <세상에 태어나 꽃이 되어라>가 올해로 35회 째를 맞은 ‘202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해외특별상 부문 국제비즈니스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수상작 <세상에 태어나 꽃이 되어라>는 40년간 난임 치료 외길을 걸어온 이 병원장이 생명, 탄생, 인간다움을 주제로 집필한 에세이집으로, 의료인의 시각을 넘어 인간 존재의 가치와 삶의 의지를 인문학적으로 풀어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생명 앞에서 겸허해야 한다는 메시지와 함께 ‘모든 생명은 꽃처럼 피어야 한다’는 저자의 철학이 큰 공감을 얻은 것으로 평가 받는다.

이 병원장은 “생명은 누구에게나 기적이며, 그 기적의 순간을 돕는 일을 평생의 사명으로 삼아왔다”며 “이번 수상은 세화병원 구성원들이 함께 지켜온 생명 존중의 가치가 국제적으로 공감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여진 기자 onlype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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