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MSA 소식] ‘한국ESG대상’ 공공기관 부문 대상 外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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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 ‘제3회 한국ESG대상’ 공공기관 부문 ESG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0일 서울 국회도서관에서 최호종 공단 경영본부장(오른쪽)이 대표로 수상하는 모습. KOMSA 제공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 ‘제3회 한국ESG대상’ 공공기관 부문 ESG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0일 서울 국회도서관에서 최호종 공단 경영본부장(오른쪽)이 대표로 수상하는 모습. KOMSA 제공

◆KOMSA, ‘한국ESG대상’ 공공기관 부문 대상

온실가스 47.9% 감축·어선원 건강검진·데이터 3관왕 인정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제3회 한국ESG대상’ 공공기관 부문 ESG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ESG대상’은 한국ESG학회가 주관하며, 기관의 지속가능 경영 전략과 실천 수준, 이해관계자 관점에서의 기여도를 종합 평가해 시상한다.

공단은 환경(E)·사회(S)·지배구조(G) 전 영역에서 균형 잡힌 성과를 인정받아 공공기관 부문 최고상을 받았다. 환경 분야에서는 지난해 기준배출량 대비 47.9%의 온실가스 감축을 달성하며 공공기관 가운데 가장 높은 감축률을 기록했다. 공단은 종이 없는 보고 체계 도입, 월 1회 ‘차 없는 날’ 운영, 환경보전·건강 걷기 캠페인 등 임직원 참여형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시켰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김준석 공단 이사장(가운데)이 집무실에서 기획조정실 직원들과 대형 모니터와 태블릿PC를 활용한 ‘종이 없는 회의’를 진행 중인 모습. KOMSA 제공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김준석 공단 이사장(가운데)이 집무실에서 기획조정실 직원들과 대형 모니터와 태블릿PC를 활용한 ‘종이 없는 회의’를 진행 중인 모습. KOMSA 제공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달 28일에는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도 받았다.

사회 분야에서는 공단 사회공헌 브랜드 ‘온-물결’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협력과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정례화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 기반을 강화했다.

대한결핵협회와 협력해 올 한해 어선원 1743명에게 현장 건강검진을 지원했고, 자립준비청년 역량 강화와 지역 복지시설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증을 최초로 획득했다.

지배구조 분야에서도 책임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졌다. 공단은 3년 연속 경영공시 무결점을 유지하고, 행정안전부 주관 데이터 관련 3개 평가·인증을 모두 획득하며 이른바 ‘데이터 3관왕’을 달성했다. 또한 전 직원이 정책심의회를 통해 경영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구조를 정착시키며 열린 참여형 조직문화를 확립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준석 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해양안전을 ESG 관점에서 실천해 온 공단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탄소중립과 지역 상생, 투명경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0일 태안 안면도 옷점항에서 (왼쪽부터 순서대로) 김준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태안군 고남면 고남4리 이장, 함흥규 한전산업개발 대표이사, 조성환 한국섬진흥원장이 공동 사회공헌 활동을 기념하며 단체 촬영을 하고 있다. KOMSA 제공 지난 10일 태안 안면도 옷점항에서 (왼쪽부터 순서대로) 김준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태안군 고남면 고남4리 이장, 함흥규 한전산업개발 대표이사, 조성환 한국섬진흥원장이 공동 사회공헌 활동을 기념하며 단체 촬영을 하고 있다. KOMSA 제공

◆KOMSA, 섬 취약가구 LED 교체로 겨울철 생활안전 강화

태안 어촌마을에 전기설비 점검, 공용 냉장고·온열매트 지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한국섬진흥원, 한전산업개발과 지난 10일 충남 태안군 안면도 옷점항에서 공동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안면도 옷점항은 충남 태안군의 소규모 어촌 마을로, 인구 고령화가 진행되고 주거 설비도 전반적으로 노후화된 지역이다.

이번 활동은 ‘3사 협업, 따뜻한 섬: 빛으로 밝히는 미래!’를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해양교통안전공단 등 세 기관은 취약가구 10곳에 고효율 LED 교체와 전기설비 점검 등을 지원했다.

안면도 부녀회에는 사전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냉장고와 마을 공용 식자재, 겨울철 온열매트 등 생필품도 전달됐다. 안면도 부녀회는 기부받은 공용 식자재로 마을 주민을 위한 공동 식사 행사를 열어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높였다.

공단은 지난해 원산도 어촌계 취약가구에 LED 조명 교체와 생필품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안면도까지 사업을 확대하며 섬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준석 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섬 주민의 생활안전과 정주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함께 섬 주민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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