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부산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전개
중소기업중앙회(부산울산회장 허현도)는 지난 5일 침체된 내수경기 회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부산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및 사랑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중소기업중앙회는 구포시장, 부전시장, 부산진시장에서 구입한 1500만 원 상당의 김장용품, 식자재, 생필품을 강서구종합사회복지관, 낙동종합복지관 등 5개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중소기업계는 허현도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회장을 비롯해 이한욱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박평재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김귀동 중소기업중앙회 이사, 부산중소기업협동조합협의회 이재식·송춘철 고문, 서정봉·김문식·이병윤 부회장 등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이 참석했다.
복지시설에서는 정화주 강서구종합사회복지관장, 권기철 낙동종합사회복지관장, 김익현 명지노인종합복지관장, 김철호 베데스다원장, 김기흥 강서노인종합복지관 부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특히 이날 전달식에는 중소기업인들의 사랑나눔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김도읍 국회의원, 김형찬 강서구청장, 이종환 부산시의회 부의장, 김주홍 강서구의회 의장과 부산시의회 및 강서구의회 의원 등도 참석했다.
허현도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회장은 “이번 행사가 내수시장 활성화와 사회적 약자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마중물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계의 따뜻한 나눔이 우리 사회에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