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 매치플레이… 한국 선수들 8강 진출 실패

송지연 기자 sj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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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T모바일 매치플레이(총 상금 200만 달러)에서 한국 선수들의 우승은 무산됐다.

6일(한국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 크리크 골프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넷째 날 16강전에서 김세영, 김아림, 안나린 등 한국 선수 3명은 모두 져 8강 진출에 실패했다.

64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 한국 선수는 13명이나 나섰지만 고진영, 김효주를 비롯해 10명은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했고, 조별리그에서 살아남아 16강에 올랐던 3명도 8강 문턱을 넘지 못했다.

쭈타누깐, 코글린, 에이절 인(미국)은 16강전에 이어 치러진 8강전에서 이겨 4강에 진출했다.


송지연 기자 sj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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