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진하다 ‘와장창’…울산서 80대 몰던 승합차 건물로 돌진

권승혁 기자 gsh090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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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울산에서 80대 운전자가 몰던 승합차가 후진하던 중 상가 건물을 들이받아 유리창 등이 부서져 있다. 울산경찰청 제공 19일 울산에서 80대 운전자가 몰던 승합차가 후진하던 중 상가 건물을 들이받아 유리창 등이 부서져 있다. 울산경찰청 제공

19일 오후 3시 13분 울산시 남구 신정동에서 80대 A 씨가 몰던 승합차가 한 상가 건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건물 유리와 내부 물품 등이 파손됐다. 다행히 건물 안에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다.

A 씨는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고 한다.

경찰은 A 씨가 후진하다가 페달을 잘못 조작해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권승혁 기자 gsh090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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