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낚시협회장배 민물낚시대회 참가자 모집
11월 24일 양산시 화제낚시터서 진행
22일까지 선착순 100명 참가자 모집
부산시 낚시협회장배 민물낚시대회가 11월 마지막 주 일요일에 열린다.
부산광역시 낚시협회(회장 김선관)는 오는 24일 일요일 오전 8시부터 경남 양산시 원동면 화제낚시터에서 2024년 회장배 생활체육 민물낚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부산 체육의 르네상스를 도모하고, 하루 30분, 일주일에 3번 운동하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한다.
선착순 100명인 참가자 모집은 오는 22일 마감한다. 낚시협회 관계자는 "100명 정원이 채워지면 접수를 중단할 예정"이라며 "신청을 서두르지 않으면 기회를 놓칠 수 있다"고 밝혔다. 참가비는 1인당 4만 5000원으로 입금 순서를 기준으로 대회 참가 인증이 된다.
참가 신청은 행사 포스터의 QR코드나 구글 설문(https://m.site.naver.com/1wzyh)을 통해 할 수 있다. 개인전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1등에게 상금 200만 원과 부상이 주어지며, 최고령상, 최연소상, 부부상 등 특별 시상도 진행한다.
김선관 부산시 낚시협회장은 “낚시를 사랑하는 부산 지역 생활체육인의 의지를 함양하고, 지역 민물낚시 마니아를 위해 이번 대회가 개최된다"며 "푸짐한 경품이 마련되는 만큼 부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희돈 기자 happyi@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