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내고향' 남해 육각선인장, 남해군 설천면 동흥마을…백세까지 건강하게 '백년초'
23일 방송된 KBS1 '6시내고향'에서는 '백세까지 건강하게! 육각선인장' 편이 소개됐다.
이날 남해 육각선인장이 소개된 곳은 경상남도 남해군 설천면 문의리 동흥마을이다.
먹으면 100가지 병을 고치고 100살까지 산다는 백년초는 해안가에서 자라는 토종 선인장으로 부채선인장, 손바닥선인장이라는 별명도 있는데, 남해에서는 해풍을 맞고 자라는 선인장 줄기에 거북이 등짝질 같은 특이한 모양 때문에 육각선인장으로도 불린다.
또한 중국의 '본초강목'에는 기의 흐름과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즙을 매일 마시면 근골을 굳게 해 불로장생한다고 기록이 되어있다. 줄기는 찧어서 상처에 바르거나 즙을 내서 사용하기도 하고, 꽃잎 역시 식용이 가능하며 소화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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