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 1등' 민진웅, 단국대 법학과 수시 합격 후 자퇴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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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진웅, 단국대 법학과 수시로 붙고 자퇴한 이유


1일 오전 재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떠오르는 신스틸러 배우 민진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민진웅은 학창시절 이과 전교 1등 출신에 3년 연속 우등상을 수상하며 대학 역시 성적 우수자 전형으로 합격했다고 밝혔다.

그는 학창시절에 어떤 학생이었냐는 질문에 "딱 한 번 전교 1등해봤다"며 "고등학교 3학년 1학기 때 대학이 정해졌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과거 출연한 MBC '라디오스타'에서 민진웅은 "원래 이과였는데 문과로 가면서 온통 한문이라 읽지 못했다"며 "옥편을 펴놓고 책을 읽으니까 15페이지를 읽는 데만 4시간이 소요되더라"라며 자퇴를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혔다.

실제로 민진웅은 고등학교 3학년 때 1학기 수시로 단국대학교 법학과에 붙었다. 원래 이과였지만 문과로 바꿔 점수를 맞춰 교차지원을 했다. 그는 수시 합격후 남은 시간에 어머니의 권유로 간호조무사 학원과 연기 학원을 다녔다. 민진웅은 단국대 자퇴 후 한국예술종합학교에 합격했다.

한편, 민진웅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현빈의 든든한 비서 서정훈 역할을 맡아 대체불가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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