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 모바일게임 '검과마법' OST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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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태연이 모바일게임 홍보모델로 활약한다.
 
중국계 게임사 룽투코리아(대표 양성휘)는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MMORPG ‘검과마법 for Kakao:다시 만나는 세계’의 공식 홍보모델로 소녀시대 태연을 발탁했다고 13일 밝혔다.
 
태연은 매력적인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국내외 많은 음악 팬들로부터 사랑 받고 있는 실력파 가수로 대표곡 ‘I’, ‘Rain‘, ‘만약에’ 등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글로벌 아이돌 스타다.
 
태연은 이번 ‘검과마법 for Kakao’의 홍보 모델로 발탁됨에 따라 향후 TV 광고는 물론 OST 녹음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TV광고에서는 보아의 히트곡 '아틀란티스 소녀'를 태연의 감성으로 리메이크한 버전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룽투코리아 기획본부 최성원 이사는 “올해 룽투코리아 기대작이자 판타지 세계관이 특징인 모바일 MMORPG ‘검과마법’과 태연의 독보적인 비주얼 및 음색이 가장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한편, ‘검과마법 for Kakao’는 캐릭터의 성장과 유저 간 커뮤니티, 정통 MMORPG의 감성을 모바일에 담은 게임이다. 먼저 출시된 중국 및 대만 현지에서는 각각 iOS 매출 7위를 기록하는 등의 성과를 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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