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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워치8’ 착용 선수 세계신기록
삼성전자는 자사의 팀 갤럭시 소속인 우간다 장거리 육상 선수 제이콥 키플리모가 8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하프마라톤 대회에서 ‘갤럭시 워치8’을 착용하고 57분 20초의 세계신기록을 수립하며 우승을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제이콥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러닝 훈련과 컨디션 관리를 위해 삼성 갤럭시 워치8을 착용했다.
이로써 제이콥은 갤럭시 워치8와 함께 부에노스아이레스 하프마라톤, 시카고 마라톤, 그리고 리스본 하프마라톤까지 세 번의 레이스를 참가하며 모두 우승하는 기록을 세웠다.
갤럭시 워치8은 러닝 기록을 분석해 개인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을 제안하는 ‘러닝 코치’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러닝 기록과 심박수 등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훈련 계획을 관리할 수 있으며, 운동 후에는 좌우 밸런스, 최대 산소 섭취량 등 주요 운동 지표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최근 수면 패턴을 분석해 권장 취침 시간을 제안하는 ‘취침 시간 가이드’ 기능을 통해 보다 규칙적인 수면 루틴 형성도 지원한다.
이와 같은 기능을 통해 갤럭시 워치8은 선수뿐 아니라 러닝을 처음 시작하는 일반 사용자에게도 러닝과 건강 관리를 돕고, 맞춤형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긍정적인 습관을 형성하도록 지원한다.
2026-03-1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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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CDP 기후변화 대응 ‘플래티넘 클럽’ 선정
삼성전기는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한국위원회가 주최한 ‘CDP 코리아 어워드’에서 기후변화부문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클럽’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으로 8회째 선정돼 국내 기업 가운데 최다 기록을 세웠다.
CDP는 전세계 주요 상장기업의 기후변화대응 전략과 온실가스 배출량 정보, 감축노력 등을 매년 투자자와 금융기관에 제공하는 글로벌 비영리 기관이며, CDP 평가결과는 다우존스 지속가능성지수(DJSI), FTSE4Good 지수 등과 함께 가장 신뢰도 높은 지속가능경영 평가지표로 인정받고 있다.
플래티넘 클럽은 명예의 전당을 4년 이상 유지해야 선정되는 최상격의 등급으로 명예의 전당은 CDP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상위 등급을 받은 상위 5개 기업만이 오를 수 있다. 이번 평가에서 삼성전기를 포함한 5개 기업이 플래티넘 클럽으로 선정됐다.
이번 CDP 기후변화부문은 글로벌 2만 21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 사용량,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과 검증, 온실가스 감축목표 등 16개 항목을 평가했다.
삼성전기는 탄소중립 2050년 플랜 단계적 이행·협의체 정기 운영, 이사회 내 ESG(환경·사회·지배구조)위원회에 기후변화 이슈 정기보고, 제품의 가공·운송·폐기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스코프3) 산정과 검증 등이 전체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고등급으로 선정됐다.
삼성전기는 수자원부문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자원부문은 기회와 위험요인 분석, 수질오염 관리 체계 등 14개 항목을 평가했다. 특히 삼성전기는 국내외 사업장 용수 저감과 재이용시설 확충 등을 통해 수원시 한달 급수량 수준인 약 1100만t의 용수를 재이용한 점을 인정받았다.
삼성전기 대표이사 장덕현 사장은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영향 최소화 등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속가능경영 내재화로 신뢰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2026-03-1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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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벤츠에 대규모 섀시모듈 추가 공급
현대모비스는 북미지역에 이어 유럽에서도 메르세데스-벤츠에 섀시(뼈대)모듈을 추가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현대모비스는 유럽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헝가리에 글로벌 고객사 전용 생산거점을 구축하고, 최근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현대모비스는 벤츠에 수년간 섀시모듈을 공급하면서 축적한 안정적인 공급이력과 생산기술, 품질경쟁력 등을 인정받았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22년부터 미국 앨라바마 공장을 통해 메르세데스 벤츠에 섀시모듈을 공급해왔다.
현대모비스 신공장은 헝가리 중부지역 케치케메트에 위치해있다. 신속한 모듈 공급과 물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고객사 인근에 자리잡았다. 현대모비스는 고객사로부터 생산계획을 실시간으로 접수 받아 즉시 생산하는 직서열 생산 방식을 채택해 운영하고 있다. 공장 부지는 약 5만㎡ 규모로 축구장 7개 크기에 해당한다.
현대모비스는 계약 관례상 공급 금액과 대상 차종은 밝히지 않았지만, 대단위 부품인 섀시모듈의 특성과 프리미엄 브랜드인 고객사를 감안하면 그 규모는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모비스는 헝가리 공장에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종용 섀시모듈을 공급한다. 내연차와 혼류 생산이 가능한 설비도 구축해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고객사의 다양한 생산 계획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유동성을 확보한 것이다.
현재 헝가리는 동유럽의 자동차와 배터리 생산 허브로 급부상하고 있다. 연간 신차 생산량은 50만 대 이상으로 다수의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포진해 있다. 독일의 대표적인 자동차 기업들의 생산거점이 위치하는 것은 물론, 최근에는 중국 완성차와 배터리 기업들도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국내 배터리 기업들 역시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에 현대모비스는 유럽지역에서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추가 수주 가능성도 고려해 헝가리를 신규 거점으로 선정했다. 헝가리는 체코·슬로바키아·터키에 이어 현대모비스의 유럽 내 네번째 생산거점임과 동시에 첫 글로벌 고객사 전용 거점으로 운영된다.
또 다른 글로벌 고객사에 배터리시스템을 공급하는 스페인 공장이 가동되면 현대모비스는 유럽 전 지역을 아우르는 총 5개의 생산거점을 확보하게 된다. 안정적인 부품 공급망 구축을 바탕으로 생산경쟁력 또한 향상될 전망이다.
현대모비스는 헝가리 공장 구축을 계기로 고객사와의 장기적인 파트너십도 기대하고 있다. 섀시모듈은 차량 하부의 제동과 조향, 서스펜션 부품을 통합한 대단위 부품으로, 생산거점과 물류시스템 구축에 대규모 투자가 수반된다. 따라서 고객사와 부품사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관계가 장기간 지속되는 경우가 상당수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오는 2033년까지 글로벌 고객사 대상 매출 비중을 40%까지 확대한다는 목표 아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올해 초 열린 CES에서도 글로벌 고객사들을 초청해 전시품을 선보이는 프라이빗 부스를 운영하기도 했다. 북미와 유럽 등 주요 고객을 대상으로 선도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협업 관계를 강화하고, 중국과 인도 등 고성장 신흥시장에서도 수주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6-03-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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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미래재단, 2026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BMW코리아미래재단은 2026년 교통안전 캠페인 ‘세이프티 투게더’를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세이프티 투게더는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 의식 향상을 통해 성숙한 교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 처음 시작된 공익 캠페인이다. 시행 첫 해임에도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며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에 기여했다.
올해 실시되는 세이프티 투게더 캠페인은 일상에서 자주 마주하는 교통 상황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교통안전 수칙과 법규 정보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는 것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BMW코리아미래재단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등 공식 SNS 채널은 물론 다양한 오프라인 접점을 활용해 캠페인과 이벤트를 운영하며 보다 많은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BMW코리아미래재단 공식 SNS 채널에서는 세이프티 투게더와 연계한 퀴즈와 댓글 이벤트, 릴스 챌린지, 사연 모집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공식 SNS 채널 이벤트와 오프라인 캠페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함께 제공한다.
더불어 자동차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해 일상 속 다양한 교통 상황별 안전 수칙, 차량 관리 요령, 운전자 보조 시스템에 대한 올바른 이해 등 실질적인 교통안전 정보를 흥미롭고 이해하기 쉬운 콘텐츠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올해 설립 15주년을 맞은 BMW코리아미래재단은 세이프티 투게더 캠페인 외에도 초등학생 대상 과학 창의 교육 프로그램 ‘주니어 캠퍼스’, 대학생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 ‘영 이노베이터 드림 프로젝트’, 전국의 공익행사를 찾아가는 체험형 환경 교육 ‘넥스트 그린 환경교육’,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비영리기구) 굿네이버스와 함께 아동들의 심신건강을 지원하는 ‘희망ON학교’ 등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6-03-1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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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아파트 맞춤형 AI홈 솔루션 공급 확대
LG전자가 아파트 맞춤형 AI홈 설루션 공급을 늘리며 B2B(기업간 거래) 사업 성장을 가속화한다.
LG전자는 지난해부터 포스코이앤씨 주거 브랜드 ‘더샵’에 공급해 온 아파트 맞춤형 AI홈 설루션 ‘LG 씽큐 온’이 누적 1만 세대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씽큐 온은 생성형 AI가 탑재돼 고객과 일상 언어로 대화하며 맥락을 이해하고, 생활 패턴을 학습·예측한다. 덕분에 입주민은 LG전자 가전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마치 대화하듯 음성으로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에어컨 끄고 로봇 청소기 돌려줘. 그리고 한 시간 후에 제습기 틀어줘”라고 복잡한 명령을 내려도 기억하고 실행한다. 또 여러 가전을 한 번에 켜고 끄거나 “침실에 있는 조명 모두 꺼줘” 등 공간별로 기기를 제어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LG전자가 AI홈 플랫폼 ‘씽큐’ 앱을 통해 제공 중인 아파트 특화 기능 ‘우리 단지 연결’ 서비스의 적용 세대도 올해 1분기 기준 30만 세대를 넘어섰다. 이는 경기도 분당과 일산, 중동, 평촌, 산본 등 1기 신도시 전체 아파트 수를 넘어서는 규모다.
이 기능은 엘리베이터 호출과 주차 위치 확인, 조명·난방·환기·콘센트·가스밸브 제어, 방문 이력 확인, 커뮤니티 시설 예약 등을 지원해 입주민의 생활 편의를 대폭 높여준다. 특히 ‘씽큐 온’과 함께 사용하면 앱을 조작할 필요 없이 음성만으로 다양한 단지 내 편의 기능을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어 시너지가 극대화된다.
아파트 특화 AI 홈 설루션은 LG전자가 건설 B2B 시장에서 사업을 확장하는 핵심 동력이다. LG전자는 건설사가 요구하는 고품질 빌트인 가전과 AI홈 설루션을 함께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앞세워 B2B 시장 내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한편, LG전자는 글로벌 B2B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기 위해 해외 주거 환경에 특화된 AI홈 설루션도 선보였다. 북미 건설사 고객(빌더)을 위해 주택 내 가전과 공조 시스템을 통합 관리하는 설루션 ‘LG 씽큐 프로’가 대표적이다.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란도에서 열린 북미 최대 규모의 주방∙욕실 전시회 ‘KBIS 2026’에서 첫 선을 보인 씽큐 프로는 관리자와 입주민 모두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설루션이다. 건물 관리자는 전용 대시보드로 단지 내 가전과 공조 시스템 등을 실시간 관제해 운영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입주민 또한 제품의 이상 징후를 조기에 파악하고 원격으로 간편하게 애프터서비스를 접수하는 등 선제적인 관리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이는 건물 가치를 높이는 핵심 요소로 작용해 B2B 고객이 LG전자를 선택하는 동력이 된다.
2026-03-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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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 첨단 안전 보조 기술 담은 영상 공개
기아는 전기차의 첨단 안전 보조 기술을 알기 쉽게 풀어낸 영상 ‘심포니 오브 EV 테크놀로지’를 10일 현대차그룹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공개했다.
최근 페달 오조작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운전자의 일반적이지 않은 가속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첨단 안전 보조 기술을 통해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주행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는 의미를 영상에 담았다.
또 전기차 주행 경험을 향상시키는 주행 편의 보조 기술들을 소개함으로써 운전자의 일상을 보다 편리하게 만든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번 영상은 ‘EV3’와 ‘EV4’, ‘EV5’ 등 기아의 전용 전기차에 탑재된 첨단 안전 보조 기술들을 하나의 교향곡처럼 조화롭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도시적이고 세련된 클래식 선율 위에 각 기술들이 어떤 메커니즘을 거쳐 작동되는지를 상세히 보여준다.
영상에 등장하는 기술은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PMSA), 가속 제한 보조(ALA), 아이 페달 3.0, 스마트 회생 시스템 3.0 등 기아 전용 전기차에 적용된 안전∙편의 기술 4종의 작동 원리와 효과를 담았다.
우선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는 주∙정차 상태에서 운전자가 가속 페달을 오조작해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기술이다.
전∙후방에 다른 차량이나 벽과 같은 장애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운전자가 가속 페달을 필요 이상으로 빠르고 깊게 밟을 경우, 이를 오조작 상황으로 인식하고 차량 제어에 개입한다.
초음파 센서를 통해 장애물의 위치와 거리를 실시간으로 감지하며, 충돌 위험 수준에 따라 단계적으로 개입한다. 초기에는 구동 모터 토크를 제한해 가속을 억제하고, 장애물에 더 가까워져 충돌 위험이 높아질 경우 제동 시스템을 통해 차량을 정지시킨다.
특히 EV5에 적용된 최신 사양은 장애물 감지 거리를 1.5m로 확대했으며, 조향 방향과 충돌 가능성까지 분석해 제어하는 등 안전성을 한층 강화했다.
가속 제한 보조는 도로 유형, 차량 속도, 가속 페달 입력 값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일반적인 주행 패턴과 다른 과도한 가속 상황으로 판단될 경우 운전자에게 단계적으로 경고하고 차량의 가속을 제한하는 기능이다.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가 주∙정차 중 페달 오조작 상황에 초점을 맞춘 기술이라면 가속 제한 보조는 주행 중 운전자의 안전을 보조하는 기술이다.
해당 기능은 차량 통합 제어기(VPC)를 중심으로 전방 카메라와 내비게이션 정보, 구동 모터, 클러스터 등이 연계해 작동한다.
예를 들어 시속 80km 미만 구간에서 가속 페달을 장시간 깊게 밟는 상황이 감지되면 계기판 팝업과 경고음, 음성 안내를 통해 운전자가 가속 페달을 계속 밟고 있음을 인지시킨다. 이어서 VPC가 가속 페달 입력 값을 0%로 처리해 구동 모터의 토크를 제한한다.
앞서 설명한 두 기술이 운전자가 의도하지 않은 상황을 안전하게 제어하는 기술이라면 아이 페달 3.0과 스마트 회생 제동 시스템 3.0은 전기차 주행 경험을 향상시키는 똑똑한 기술이다. 아이 페달 3.0은 가속 페달 조작만으로 가속과 감속, 완전 정차까지 가능한 원 페달 주행 기술이다. 회생 제동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감속 과정에서 발생하는 운동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전환하며, 브레이크 페달 사용을 최소화해 직관적인 주행을 지원한다.
운전자가 원하는 감속 수준을 조절해 원 페달 주행을 사용할 수 있으며, 전진 후진 모두 사용 가능해 도심 주행과 주차 환경에서의 운전자 편의성을 높인다.
스마트 회생 제동 시스템 3.0은 전방 카메라로 인식한 교통 흐름과 내비게이션 도로 정보를 기반으로 회생 제동량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전기차 특화 기술이다.
감속이 필요하지 않은 구간에서는 관성 주행을 확대하고, 코너나 진출입로 등 감속이 요구되는 상황에서는 회생 제동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주행 효율을 높인다.
차간 거리 설정과 연계해 회생 제동량을 정밀하게 제어하고, 필요시 제동 시스템과 협조 제어해 정차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능동적인 주행을 유지하면서도 전비 향상과 주행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 영상을 통해 전기차 기술이 일상 주행 속에서 자연스럽게 구현되는 모습을 담고자 했다”며 “기아는 앞으로도 안전과 편의를 아우르는 전동화 기술 고도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1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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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세계 최대 게임 개발자 회의 참가
삼성전자는 9일(현지시간)부터 13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 ‘GDC 페스티벌 오브 게이밍 2026’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1988년 시작된 GDC는 전 세계 게임 개발자와 업계 관계자 3만여 명이 참여하고 1000명 이상의 연사가 발표하는 글로벌 게임 산업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700개 이상의 세션이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행사 기간 샌프란시스코 메리어트 마르퀴스 호텔에 별도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2026년형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선보인다.
주요 제품은 무안경 3D 모니터 ‘오디세이 3D’, 게이밍 모니터 최초 6K 초고해상도 32형 ‘오디세이 G8’, 최대 104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오디세이 G6’ 등이다.
삼성전자는 3D 게임 경험 확대를 위해 게임 개발사들과의 협업도 강화한다. 오디세이 3D는 이달 중 삼인칭 액션 어드벤처 게임 ‘헬 이즈 어스’를 3D 모드로 지원할 예정이며, 올해 말까지 ‘크로노스:더 뉴 던’ 등을 추가해 3D 지원 게임을 120개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게임 제작사들과 손잡고 게임 콘텐츠에 최적화된 화질을 제공하는 ‘HDR10+ 게이밍’ 기술 적용도 확대한다.
이 기술은 게임 장면과 프레임을 분석해 밝기와 색상, 명암비를 자동 조정하는 방식으로 몰입감을 높인다.
현재 ‘레드 데드 리뎀션 2’, ‘사이버펑크 2077’ 등 14종 게임과 5개 개발 플랫폼에서 해당 기술을 지원하며, 펄어비스가 개발한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 사막’에도 이달 중 적용될 예정이다.
2026-03-10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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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026년 상반기 공채 실시
삼성은 10일부터 계열사 18곳의 올해 상반기 공채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공채에 나선 관계사는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생명,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삼성중공업, 삼성E&A,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글로벌리서치, 삼성웰스토리 등이다.
공채 지원자들은 10일부터 17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에서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채용절차는 3월 직무적합성 평가, 4월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5월 면접,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SW 직군 지원자는 GSAT 대신 실기 방식의 SW 역량 테스트를 치르며, 디자인 직군 지원자들도 GSAT를 치르지 않고 디자인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해 선발된다.
삼성은 70년째 변함없이 대규모 공채 제도를 유지해왔다. 삼성은 1957년 국내 최초로 신입사원 공채를 도입한 이래 올해로 70년째 제도를 지속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삼성은 1990년대 외환위기 등 극히 이례적인 상황을 제외하면 1970년대 오일쇼크, 2000년대 금융위기 등 큰 경제 위기 속에서도 공채를 중단없이 실시해왔다.
매년 상·하반기에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공채는 청년들에게 예측 가능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4대 그룹(삼성, SK, 현대차, LG) 가운데 공채 제도를 유지하는 기업은 삼성이 유일하다.
삼성은 1993년 대졸 여성 신입사원 공채를 신설했으며 1995년에는 지원 자격 요건에서 학력을 제외하는 등 ‘열린 채용’ 문화를 선도해왔다. 또한 우수한 인재를 공정하게 선발하기 위한 삼성직무적성검사를 자체 개발해 도입하는 등 채용 제도를 혁신해왔다.
삼성은 직급 통폐합을 통한 수평적 조직문화 확산과 직급별 체류 연한 폐지, 평가제도 개선 등 직원들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더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사제도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
삼성은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바이오, 배터리, 디스플레이 등 첨단 산업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국내 투자와 청년 채용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2025년 8월 19일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경제단체·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해 “국내에서 지속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할 수 있게 관련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한 삼성은 5년간 6만 명을 채용해 미래 성장사업 육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나서기로 했다.
2026-03-0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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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EX30, ‘굿 디자인 어워드 2025’ 수상
볼보자동차는 프리미엄 순수 전기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EX30’가 세계적인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인 ‘굿 디자인 어워드 2025’ 운송 부문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영향력 있는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굿 디자인 어워드’는 지난 1950년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디자인 박물관이 제정한 이후 매년 심미성과 기능성,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번 수상은 EX30의 세련된 스칸디나비안 디자인과 지속가능성 중심의 설계 철학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30는 재활용과 자연 유래 소재를 적극 활용해 볼보의 순수 전기 모델 중 가장 낮은 탄소 발자국을 달성한 모델로, 디자인과 지속가능성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3년 글로벌 시장에 공개된 EX30는 볼보차의 전동화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새로운 고객층을 유입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앞서 ‘2024 월드 어반 카’를 비롯해 ‘레드닷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카 디자인 어워드’ 등 유수의 어워드를 수상한 EX30는 이번 수상으로 글로벌 수상 이력에 또 하나의 성과를 달성했다.
한편, EX30는 현재까지 누적 판매 20만 대를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상품성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가격 인하를 발표한 지 2주 만에 신규 계약 2000대를 돌파하는 등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전기차 시장에서 대체 불가능한 선택지로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2026-03-09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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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BMW 인디비주얼’ 프로그램 확대 운영
BMW코리아는 럭셔리 클래스 고객을 위한 맞춤형 주문 서비스 ‘BMW 인디비주얼’ 프로그램을 한층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BMW 인디비주얼은 고객이 자신의 안목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외관 색상부터 실내 소재, 트림 등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주문 서비스로 지난 2024년 국내 처음 선보인 이후 고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어왔다. 이에 보다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는 동시에 출고 대기 시간마저 인상적인 경험으로 채워질 수 있도록 사전 혜택을 신설하는 등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BMW 인디비주얼은 BMW 럭셔리 클래스 최상위 모델인 ‘750e x드라이브’, ‘i7 x드라이브60’, ‘i7 M70 x드라이브’, ‘X7 M60i x드라이브’, ‘XM 레이블’ 등 총 5개 모델에만 적용 가능하다. 고객은 외장색과 익스테리어 라인, 인테리어 트림, 시트 소재·색상, 휠 디자인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 자신이 원하는 조합을 선택해 구성할 수 있다.
이번 확대 운영을 통해 기존에는 2만 2000여 개였던 옵션 조합이 최대 30만 개까지 늘어나 선택폭이 크게 넓어졌다. 특히 모델별로 고유한 색상과 마감의 BMW 인디비주얼 페인트 150가지를 제공해 고객은 미세한 색감의 차이까지 조율하며 자신만의 독보적인 개성을 차량에 정교하게 반영할 수 있다.
또한 차량 계약 후 출고까지 대기 기간 동안 제공되는 특별한 전용 혜택이 신설됐다. 고객은 대기 기간 중 주문한 차량과 동일한 시리즈 모델을 장기 시승할 수 있으며, 출고 이전부터 ‘BMW 엑설런스 라운지’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등 주요 행사에 초청된다. 또한 파인다이닝 식사권 등 BMW 럭셔리 고객 프로그램인 ‘BMW 엑설런스 클럽’의 혜택을 사전에 체험할 수 있다.
차량 인도 과정에도 품격을 높였다. 출고 전에는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BMW 인디비주얼 전담 팀이 직접 차량을 검수한다. 또한 전시장 이동 시에는 특별히 준비된 밀폐형 탁송 트럭으로 운송한다.
BMW 인디비주얼 프로그램은 현재 동성모터스 부산 해운대전시장 등 전국 7개 전시장에서 운영 중이며, BMW코리아는 더 많은 고객이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 전시장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6-03-09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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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엑스블 숄더’, 착용로봇 최초 KS 인증 획득
현대차·기아가 개발한 산업용 착용 로봇 ‘엑스블 숄더’가 국내 최초로 착용 로봇 부문 KS 인증을 받았다.
현대차·기아는 엑스블 숄더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으로부터 KS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KS 인증은 제품과 서비스가 한국산업표준(KS)에 부합함을 국가가 인증하는 제도로, 국가기술표준원이 지정한 기관을 통해 인증 절차가 진행된다.
엑스블 숄더는 로봇 분야의 인증 기관인 한국로봇산업진흥원으로부터 착용 로봇으로는 처음으로 KS 인증을 받았다.
현대차·기아는 인간 중심 로보틱스 기술인 ‘엑스블’ 시리즈의 개발·사업화를 추진 중이다.
이중 엑스블 숄더는 무동력 토크 생성 구조로 설계돼 가벼울 뿐만 아니라 별도로 충전할 필요가 없어 유지·관리가 편리하다. 이 장비는 지난해 2월 유럽연합의 통합 인증마크 등록 기관인 DNV로부터 안전성을 증명하는 ‘ISO 13482’ 인증을 받았다.
엑스블 숄더는 근력 보상 모듈을 적용해 보조력을 생성하고, 이를 통해 작업자의 어깨 관절 부하와 전 측방 삼각근 활성도를 각각 최대 60%와 30% 줄일 수 있다.
이 장비는 현대차그룹 주요 계열사와 대한항공, 한국철도공사 등에서 활용되고 있고, 지난해 농촌진흥청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대차·기아는 중량물 취급 근로자 허리 보조용 ‘엑스블 웨이스트’와 하지마비 환자의 보행을 돕는 착용 로봇 ‘엑스블 멕스’도 개발 중이다.
2026-03-0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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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필랑트’, 정숙성·연비 “놀랍네”
르노코리아의 준대형 크로스오버 하이브리드 ‘필랑트’가 출시 한 달 만에 7000대 계약고를 돌파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수려한 외관에 준대형임에도 L당 15km대의 연비, 뛰어난 정숙성, 4000만 원대 가격 등이 인기요인이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4일 경북 경주 보문단지에서 국내 미디어를 대상으로 시승회를 가졌다. 시승코스는 이곳에서 울산 울주군의 한 카페까지 왕복 130km구간에서 진행됐다. 울주까지 가는 길은 국도와 와인딩 구간 위주로 이뤄졌다.
필랑트는 세단과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의 중간단계인 크로스오버를 지향했다. 이 때문에 차체를 낮고 길게 하면서 후면으로 갈수록 폭이 좁아지는 설계를 적용해 날렵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전면부는 3차원 입체 구조의 ‘일루미네이티드 시그니처 로장주 로고’와 그릴 라이팅이 돋보인다.
실내에 들어서면 고급스러운 헤드레스트 일체형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 시트’가 눈에 띈다. 인체설계를 한 덕분에 몸을 감싸는 듯하면서 안락한 느낌을 준다. 동급 최대 수준인 1.1㎡의 표면적을 갖춘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에 차량 내외부 밝기도 거의 차이가 나지 않을 정도다.
주행성능은 어느 정도일까.
가속페달을 밟아보면 제원표에 적혀있는 1.5L급 엔진 이상의 힘이 느껴진다. 오르막도 별도의 변속기나 주행모드 조작없이 가뿐하게 올라간다.
가솔린 1.5L 터보 직분사 엔진에 100kW의 구동모터와 60kW의 시동모터가 만나 250마력의 시스템 최고출력을 내기 때문이다. 1.6L급인 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의 합산출력 235마력을 넘어서는 것으로, 출력만 보면 가솔린차로는 거의 대형차급이다. 이 차는 2024년 출시된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의 직병렬 듀얼 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했다.
일정속도를 유지하면서 차간 거리와 차로를 안정적으로 주행하는 스마트크루즈컨트롤 기능도 버튼 하나로 작동이 됐다. 스마트크루즈컨트롤 작동중 곡선주로에서 운전대에서 손을 뗐는데도 차로 중앙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르노코리아 측은 “5개의 레이더와 1개의 전면 카메라로 구현한 자율주행 레벨2 수준의 첨단 주행 보조 기능이 모든 트림에 탑재돼 있다”고 설명했다.
필랑트에는 최대 34개에 이르는 첨단 주행 보조와 안전 기능이 적용됐다. 시속 60~90km의 중고속 운행 중 주행 차선 내 추돌 위험이 있는 차량이나 보행자가 감지되면 자동으로 안전 회피를 돕는 ‘긴급 조향 보조(ESA)’가 대표적이다.
크로스오버차량이라고 해도 SUV 특성이 있는 만큼 다소간 소음을 예상했지만 주행 정숙성은 기대이상이었다. 시속 100km 이상의 고속주행에서도 풍절음이 거의 없었고 하부에서 올라오는 소음·진동도 미미했다. 이중접합유리에 주행 정숙성을 높이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ANC)’ 기능 탑재, 여기에 흡차음재까지 대거 장착한 덕분이다. 기존 하이브리드카처럼 주행중 가속페달에서 발을 뗐을 때 들리는 모터소음도 거의 없었다.
이처럼 소음·진동이 낮은 것에 대해 르노코리아 R&D(연구개발)본부 이태헌 리더는 “글래스 루프는 소음진동 측면에서 약점인데, 루프 패널을 두껍게 하면서 강도를 높였고 차량 2열에까지 이중접합유리를 탑재했다. 그랑 콜레오스 대비 ANC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서스펜션도 수입차 최고급 수준은 아니지만 고속도로와 국도 등에서 부드러운 승차감을 낸다. 그랑 콜레오스에 비해 서스펜션을 업그레이드한 때문이다. 시승 코스내 울주군 상북면 운문봉을 올라가는 와인딩 코스에서도 무리없이 주행이 이뤄졌다.
이 차의 공인 연비는 복합 기준으로 L당 15.1km다. 1.64kWh의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도심 구간 운행 시 최대 75%까지 전기 모드로 주행 가능하다. 이날 약 60km를 주행해 울주군 카페에 도착한 뒤 나온 실연비는 L당 11km대였다. 국도 위주 주행이어서 다소 낮은 수치였지만 출발지로 복귀하는 약 70km 주행에선 L당 17km대가 나왔다.
르노코리아 신차프로젝트개발본부 임석원 상무는 “배터리 사용 영역을 최대한 확대하면서 연비가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이날 주행중 운전석과 조수석에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체험했다. 이 차에는 그랑 콜레오스처럼 조수석에도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있다.
‘오픈R 파노라마 스크린’을 통해 업그레이드된 하드웨어 성능과 5년 무제한 5G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시간 티맵 오토 내비게이션,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를 통한 웹앱 서비스, 시네마 OTT, 플로 음악 스트리밍 등 다양한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이 차에는 최근 산업 전반에 유행하고 있는 AI(인공지능) 트렌드를 반영한 기능들이 적지않다. AI 기반 음성 어시스턴트 ‘에이닷 오토’를 켠 뒤 “운전석 쿨링 기능을 켜져”, “조수석 창문 내려줘” 등 단순한 차량제어에서부터 “전체 경로 알려줘”, “목적지까지 얼마나 걸려?” 등 T맵 관련 부분, “곧 개봉할 영화 뭐가 있지” 등 AI대화가 가능했다.
트렁크는 크로스오버여서 다소 작게 느껴지지만 골프백 3개가 실릴 정도인 633L의 기본 용량에 2열 폴딩 시 최대 2050L까지 확장된다.
이 차의 차값은 4331만~5218만 원이다. 4331만 원에서 시작하는 테크노 트림은 올 3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3896만~4888만 원이다.
2026-03-0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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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선 HD현대 회장 "필리핀과 깊은 신뢰 구축"…양국 협력 확대 강조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필리핀 국빈 방문 경제사절단에 참여해 필리핀을 찾은 자리에서 현지 당국·기업들과의 협력을 강조했다.
5일 HD현대에 따르면 정 회장은 필리핀 출장에서 “HD현대는 필리핀과의 단순한 사업 협력 관계를 넘어 양국 간 우호 증진을 위한 핵심적인 가교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으로 필리핀과 깊은 신뢰를 쌓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필리핀을 국빈 방문한 가운데 한국 측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필리핀을 찾았다.
정 회장은 지난 4일 마닐라 국립 영웅묘지에 있는 한국전 참전 기념비를 방문해 헌화했다. 필리핀은 한국전쟁 당시 아시아 국가 중 먼저 전투부대를 편성했고 가장 많은 7420명을 파병했다.
이어 정 회장은 한국경제인협회와 필리핀상공회의소가 개최한 '한-필리핀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양국 간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또 이날에는 필리핀 수빅만에 위치한 HD현대필리핀을 찾아 직원 기숙사 신축 현장과 야드를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 회장은 직원들과의 점심 자리에서 “임직원들이 불편이 없도록 주거와 의료, 치안 등 분야를 더욱 각별히 챙기겠다”면서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HD현대는 조선, 방산 분야를 중심으로 필리핀 사업 기반을 넓혀오고 있다.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재작년 미국의 서버러스 캐피탈과 필리핀 조선소 일부 부지에 대한 임차계약을 체결했다.
HD현대중공업은 2016년 이후 필리핀으로부터 총 12척의 함정을 수주해 필리핀 해군 현대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 현지에 군수지원센터를 설립해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6-03-0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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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고려아연 등 10여개사에 챗GPT 엔터프라이즈 공급
삼성SDS가 고려아연 등 10여개사에 '챗GPT 엔터프라이즈'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챗GPT 엔터프라이즈는 기업 내부 데이터가 AI 학습에 활용되지 않도록 설계된 보안 구조와 강화된 관리 기능을 갖춘 기업 전용 서비스다.
삼성SDS는 지난해 12월 오픈AI 챗GPT 엔터프라이즈 공식 리셀러 파트너로 선정된 이후 맞춤형 AX(AI 전환) 전략을 제공해왔다.
삼성SDS는 AI 컨설팅, 개발, 운영, 클라우드, 보안을 아우르는 '원팀' 체계로 엔드투엔드 AX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초기 전략 수립부터 AI 풀스택 설계, 실제 도입과 전사 확산, 운영 고도화까지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는 방식이다.
더불어 삼성SDS는 초기 지원 프로그램 부트캠프를 운영해 고객사의 빠른 안착을 유도한다. 부트캠프는 1개월 무료 체험과 3일간 전담 지원으로 구성된 사전 도입 프로그램이다.
고객사는 보안, 시스템 환경, 활용 방향까지 챗GPT 엔터프라이즈 도입을 위한 필수 요소를 체계적으로 점검할 수 있다.
이중 고려아연은 AI 기반 스마트 제련소 등 전사적으로 AI 활용 역량을 내재화하기 위해 챗GPT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했다.
고려아연은 보안 기준에 부합하는 전사적 AI 활용 체계를 구현해 사내 중요 정보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고 공정이나 기술 노하우를 사내 데이터로 축적해 제련업 기술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또 AI 인프라 설계·구축 전문기업 아이크래프트는 엔지니어 중심 조직의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고 디지털 혁신을 가속하기 위해 챗GPT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했다.
삼성SDS의 컨설팅으로 직원 개개인의 생산성 향상과 부서별 AI 활용사례를 발굴해 조직 전반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다.
이정헌 삼성SDS 전략마케팅실장은 "삼성SDS의 기술력과 보안 신뢰도, 산업 이해도를 종합적으로 인정받아 챗GPT 엔터프라이즈 공급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2026-03-0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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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신개념 오디오 시스템 ‘LG 사운드 스위트’ 출시
LG전자가 5일 인공지능(AI)과 혁신 기술로 어떤 공간에서도 극장 같은 입체감과 공간감을 경험할 수 있는 신개념 프리미엄 홈 오디오 시스템 ‘LG 사운드 스위트’를 국내 출시했다.
LG전자는 이날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신제품 설명회를 열고 LG 사운드 스위트를 소개했다.
신제품은 국내 최초로 돌비 래버러토리스의 첨단 음향 기술인 ‘돌비 애트모스 플렉스커넥트’가 탑재돼 있다. 이는 스피커의 위치를 감지해 입체 음향을 구현하는 기능이다. 기존에 스피커를 정해진 개수로, 지정된 위치에 배치해 연결해야 하는 제약을 극복했다는 게 LG전자의 설명이다.
LG 사운드 스위트는 사운드바(모델명 H7)와 서라운드 스피커(모델명 M5·M7), 서브우퍼(모델명 W7) 등으로 구성되며 개별 구매도 가능하다. 사운드바를 중심으로 총 28개, 사운드바를 포함하지 않더라도 LG TV를 중심으로 22개 조합으로 취향에 따라 50가지의 다양한 구성을 할 수 있다.
또 LG 사운드 스위트의 사운드바는 고객의 위치를 파악해 소리의 크기와 균형을 조정하는 ‘사운드 팔로우’ 기능도 제공한다. 이 기능은 정밀한 위치·거리 측정에 특화된 초광대역(UWB) 무선전송기술을 기반으로, LG 씽큐 앱에서 한 번 터치만 하면 스피커 시스템이 휴대폰을 보유한 청취자의 위치를 파악해 최적의 사운드를 경험하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LG 사운드 스위트 전 라인업은 공간의 형태에 최적화된 사운드를 만드는 ‘룸 캘리브레이션 프로’ 기능도 갖췄다.
LG 사운드 스위트의 사운드바는 2026년형 LG 올레드 TV와 동일한 3세대 알파11 AI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최첨단 AI 프로세서는 신경망처리장치(NPU) 기반 딥러닝 모델을 활용한 오디오 신호 처리 기능인 ‘AI 사운드 프로 플러스’를 구현한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별도의 조작을 하지 않아도 AI가 효과음과 음악, 음성을 구분하고 알아서 맞춤형 사운드로 조율한다.
학습 데이터를 활용한 ‘AI 업믹스’ 기능도 갖춰 저채널 오디오를 멀티 채널로 확장하고 모든 스피커를 활용해 풍성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정밀한 사운드로 유명한 덴마크 오디오 브랜드 ‘피어리스’의 프리미엄 사운드 드라이버도 탑재됐다.
출고가는 사운드바 129만 9000원, 서브우퍼 79만 9000원, 서라운드스피커 M7 54만 9000원, 서라운드스피커 M5 44만 9000원이며, 세트로 구매 시 추가 할인 혜택이 있다.
2026-03-05 [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