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구 아내 신재은, 연세대 졸업한 '엄친딸'…로이킴 집안과 사촌
조영구 아내 신재은, 연세대 졸업한 '엄친딸'…로이킴 집안과 사촌
22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 조영구, 신재은 부부가 출연해 상위 0.3% 영재 아들 조정우 군의 영재교육원 합격 비결을 공개했다.
올해 12세인 조정우 군은 6세 때부터 영재의 면모를 보이며 최근에는 고려대 영재교육원에 합격해 입학을 앞두고 있다. 신재은은 "6살 때 정우 친구가 영재교육원에 가는 걸 따라갔는데 시간이 남아서 시험을 쳐 보니 상위 0.3%였다"며 "아들이 2019 고려대 영재교육원 시험 결과 수·과학 융합 영역 영재로 판명됐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정우 군의 엄마인 방송인 신재은 역시 연세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재원이다. 2005년 현대홈쇼핑 쇼호스트로 방송계에 입문해 조영구와 결혼했다.
과거 KBS1 '우리말 겨루기'와 '1대100'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우리말 겨루기'에서 1위를 한 뒤 신재은은 "아들 정우가 유치원 간 사이 틈틈이 공부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 가수 로이킴과의 사촌지간이다. 신재은은 EBS '고수다'에서 로이킴과 사촌 사이인 것을 처음 밝혔다.
신재은은 '개천에서 용난다 안난다?!'를 주제로 엄친아 얘기를 하던 중 "주변에 있는 엄친아 중에 생각나는 사람이 사촌동생인 로이킴"이라고 자연스럽게 가족관계를 공개했다. 로이킴은 '장수막걸리'로 유명한 '서울탁주' 김홍택 회장의 아들로, 현재 미국 조지타운대학 경영학과에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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