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고속도로서 관광·시외버스 추돌…8명 중·경상

김현우 기자 khw82@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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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5시 3분께 추돌
시외버스 승객 8명 중·경상

22일 오후 5시 3분께 남해고속도로 순천 방면 사천휴게소 인근에서 시외버스와 관광버스가 추돌했다. 경남소방본부 제공 22일 오후 5시 3분께 남해고속도로 순천 방면 사천휴게소 인근에서 시외버스와 관광버스가 추돌했다. 경남소방본부 제공

남해고속도로에서 관광버스와 시외버스가 부딪쳐 승객들이 부상을 입었다.

22일 오후 5시 3분께 경남 사천시 남해고속도로 순천 방면 사천휴게소 인근에서 50대 A 씨가 몰던 시외버스가 40대 B 씨가 몰던 관광버스를 추돌했다.

당시 시외버스는 승객 42명을 태우고 부산에서 남해로 가던 중이었고, 관광버스는 9명을 태워 경산에서 여수를 향하던 중이었다.

이 사고로 시외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가운데 1명이 중상, 7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다만 사고 당시 차량 이동이 많지 않아 고속도로 정체는 없었다.

경찰은 운전자와 승객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날 사고로 시외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가운데 1명이 중상, 7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경남소방본부 제공 이날 사고로 시외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가운데 1명이 중상, 7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경남소방본부 제공


김현우 기자 khw82@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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