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 요가테라피기업협업센터(ICC) 공동 세미나 개최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LINC 3.0 사업단은 요가테라피ICC 공동세미나’를 20일 롯데시티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요가테라피의 임상사례’를 주제로, 현장에서 활동하는 4명의 요가테라피스트가 다양한 문제를 겪고 있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요가테라피를 통한 치유 사례를 발표했다.
발표 내용은 ▲골반 통증을 호소하는 여성의 통증 완화 ▲뇌경색과 복합 질환을 가진 60대 후반 여성의 회복 프로그램의 효과 ▲요가테라피가 노인의 걸음걸이에 미치는 영향 ▲암과 싸우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몸숨맘 요가테라피 사례연구이다.
요가해봄 김민주 원장은 “요가테라피는 전인적인 건강 차원에 적용되어 일반적인 1대 1 요가 지도와 다르다는 것을 경험하게 됐다"며 "‘몸숨맘 커넥티드 요가테라피’ 라는 요가의 새로운 분야를 접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요가테라피ICC는 2022년에 설립되어 ‘몸숨맘 커넥티드 요가테라피’를 브랜드화하여 일반 요가지도와 차별화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몸숨맘요가 재활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행복도시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