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톨릭대 적정기술창업동아리 ‘돋보기’ 부산과학기술협의회 2024 리빙랩-BST 과제 선정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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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 신부) 적정기술동아리 ‘돋보기’(지도교수 임재원)가 부산과학기술협의회가 주최하고 부산과학문화거점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 리빙랩-BST] 사업에 ‘파스퇴르 머리카락 연구소’란 주제로 과제 선정이 되었다.


2024 리빙랩-BST 사업은 부산시민의 다양한 과학문화 활동 발굴 및 육성을 통해 시민의 과학적 소양을 증진하고 지역의 과학문화 생태계 조성을 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생활 속 지역문제를 과학적으로 풀어내는 과학적 탐구 활동을 지원한다. 본 사업은 부산광역시 내 거주하는 학생 및 일반인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지원팀 중 총 5개 팀을 선정하여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적정기술동아리 ‘돋보기’는 부산가톨릭대 적정기술연구소(부산테크노파크 지산학브랜치 19호)와 연계하여 적정기술(appropriate technology; AT)을 주제로 부산 지역 맞춤형 적정기술을 탐색하고 활용하기 위해 설립된 창업동아리이다. 특히 본 동아리는 부산가톨릭대 특성에 맞는 보건·의료 및 생활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추어 부산지역 보건·의료 및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적정기술을 개발하고 보급하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과제의 팀장인 김태윤 학생(부산가톨릭대 임상병리학과)은 본 과제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적정기술연구소와 협력하여 부산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진단의과학 분야 및 생활환경 분야 적정기술의 개발 및 적용에 대한 창업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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