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업 대신산업설비(주) 대표, 새마을훈장 근면장 수상
김재업 대신산업설비(주) 대표이사는 새마을사업을 통해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새마을훈장 근면장을 받았다. 김 대표는 최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년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해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새마을훈장을 받았다.
김 대표는 2002년 ‘새마을지도자강서구대저2동협의회’ 회원으로 가입한 뒤 22년간 부산시새마을회 활동을 해왔다. 2009년부터 2015년 ‘새마을운동부산강서구지회’ 회장 재임 당시 자원 재활용 운동을 적극 장려하고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도왔다. 또 강서구청을 설득해 새마을문고 보조금을 확보하고 7개 동 새마을문고를 신설했다. 이는 새마을조직 외연 확대와 강서구 독서환경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김 대표는 이 외에도 부산사랑 희망나무심기사업 참여, 저탄소 녹색생활화운동 캠페인 실시, 관내 소년·소녀 가장 및 독거노인 대상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소외계층 밑반찬 지원 등 공동체 의식 개선과 봉사를 실천했다. 김 대표는 현재 부산시새마을회 이사를 맡고 있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