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훼장식기사협회 ‘2024 꽃 생활화 체험교육’ 실시

김희돈 기자 happy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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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부 소속 플로리스트들
김해 지역아동센터 2곳서 진행

한국화훼장식기사협회 경남지부가 진행한 '2024 꽃 생활화 체험교육'에 참가한 김해좋은이웃지역아동센터 어린이가 자신이 만든 작품을 앞에 두고 활짝 웃고 있다. 한국화훼장식기사협회 경남지부 제공 한국화훼장식기사협회 경남지부가 진행한 '2024 꽃 생활화 체험교육'에 참가한 김해좋은이웃지역아동센터 어린이가 자신이 만든 작품을 앞에 두고 활짝 웃고 있다. 한국화훼장식기사협회 경남지부 제공
한국화훼장식기사협회 경남지부가 최근 김해좋은이웃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한 '2024 꽃 생활화 체험교육' 모습. 강사로 나선 서채은(이층에꽃집 대표) 플로리스트가 어린이들에게 이끼를 이용한 난 액자 만들기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화훼장식기사협회 경남지부 제공 한국화훼장식기사협회 경남지부가 최근 김해좋은이웃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한 '2024 꽃 생활화 체험교육' 모습. 강사로 나선 서채은(이층에꽃집 대표) 플로리스트가 어린이들에게 이끼를 이용한 난 액자 만들기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화훼장식기사협회 경남지부 제공

(사)한국화훼장식기사협회 경남지부(지부장 구명계)는 최근 경남 김해시 지역아동센터 2곳에서 ‘2024 꽃 생활화 체험교육’을 시행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함께 마련한 이번 교육은 미래 세대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꽃 체험 활동을 통한 정서적 안정을 유도하고 꽃 소비 증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치매 어르신이나 장애인, 다문화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전국 각지에서 시행된 이번 체험교육은 한국화훼장식기사협회 회원인 꽃 전문가(플로리스트)들이 직접 재료를 들고 현장을 찾아 진행했다.

경남지부에서는 김해시 내동에 위치한 내외지역아동센터와 대성동 좋은이웃지역아동센터 2곳에서 각각 2차례씩 총 4회 진행됐다.

한국화훼장식기사협회 경남지부가 진행한 '2024 꽃 생활화 체험교육'에 참가한 김해좋은이웃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자신이 만든 작품을 들어 보이고 있다. 한국화훼장식기사협회 경남지부 제공 한국화훼장식기사협회 경남지부가 진행한 '2024 꽃 생활화 체험교육'에 참가한 김해좋은이웃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자신이 만든 작품을 들어 보이고 있다. 한국화훼장식기사협회 경남지부 제공

8월 27일과 9월 3일 두 차례 좋은이웃지역아동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한 서채은(이층에꽃집 대표) 플로리스트는 “고무신에 다육이 심기와 이끼를 이용한 난 액자 만들기 등을 했는데, 함께한 초·중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해 뿌듯했다”며 “아이들이 꽃을 가까이하며 정서적으로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희돈 기자 happy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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