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송정항 인근서 70대 해녀 숨져… 해경 경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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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량 기자 ry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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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송정방파제 인근서 쓰러진 채 발견
구조 후 병원 옮겨졌지만 끝내 숨져

1일 부산 송정항 인근 해상에서 물질을 하던 70대 해녀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부산해양경찰서 제공 1일 부산 송정항 인근 해상에서 물질을 하던 70대 해녀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부산해양경찰서 제공

부산 송정항 인근 해상에서 물질을 하던 70대 해녀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1일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5분께 해운대구 송정항 인근 갯바위에서 70대 해녀 A 씨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송정파출소 구조 인력을 현장에 보내 갯바위 바로 앞 해상에 떠 있던 A 씨를 발견해 구조했다.

해경 구조 당시 A 씨는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다. A 씨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해경 관계자는 “해상에서 다른 해녀들이 배를 타고 이동하던 중 송정방파제 인근에서 A 씨를 발견했다”며 “동료 해녀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재량 기자 ry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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